하나되신 성심 성지
“사랑하는 자녀들아, 인내로이 이 (하나되신 성심) 성지를 건설해 주어서 고맙다. 많은 이가 이곳에 올 것이며 그들의 삶과 마음이 바뀔 것이다.” (복되신 어머니 – 1998년 12월 2일)
“오늘 나는 너희에게 거룩한 사랑을 실천하기가 어려울 때마다 내 어머니의 티 없으신 성심의 피난처를 찾기를 권한다. 왜냐하면 너희의 거룩한 사랑이 완전하지 못하고 결점이 있을 때 너희는 평화를 누리지 못할 뿐 아니라 죄까지도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항상 너희의 옹호자이신 내 어머니께서는 너희의 모든 청원을 천국에 있는 내 성심으로 가져오실 것이다.” (예수님 – 2008년 4월 5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는 어떤 상황에서든 결코 혼자가 아니며 언제나 내 성심인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에 의지할 수 있다. 내 성심은 항상 내 아드님의 성심과 일치해 있다. 따라서 너희가 내 성심에 맡기는 모든 청원은 내 아드님의 지극히 거룩한 성심에 전해진다. 우리가 모든 이의 마음이 일치되길 바라는 것처럼 우리의 성심은 일치되어 있다.”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이신 마리아 – 2017년 5월 5일)
“먼저 하나되신 성심이 보입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께서 오셨는데, 예수 성심의 자리에 하나되신 성심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 형제자매들아, 세상의 평화는 내 어머니의 티 없으신 성심에 맡겨졌다. 내 어머니의 성심은 거룩한 사랑이다. 그러므로, 거룩한 사랑 안에서 일치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평화를 찾을 것이다.” (예수님 – 2015년 9월 25일)
하나되신 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지극히 보배로우신 하나되신 예수 마리아 성심이시여, 오늘 저는 제 자신을 기꺼이 당신께 봉헌하나이다.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당신께 바치나이다. 제 삶이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되신 성심을 끝없이 찬미하고 찬송하게 하소서. 이 순간의 승리와 실패를 당신 성심으로 가져가시고 필요하신 대로 쓰시어 당신 승리가 하루속히 임하게 하소서. 아멘.” (복되신 어머니 – 1996년)
하나되신 성심의 짧은 묵주기도 묵상길
(성 비오 성지로 가는 길)
“바로 이 신심을 통해서 완고했던 마음도 탄원을 하게 되고 은총에 감화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영원하신 아버지 – 2002년 11월 11일)
하나되신 성심의 짧은 묵주기도
“나는 하나되신 성심의 계시에 관해 세상을 일깨우기 위해 왔습니다. 더 많은 점들이 언급되었지만,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는 하나이며 언제나 일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십자가와 승리도 하나이며 절대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실은 ‘하나되신 성심의 짧은 묵주기도’를 바칠 때 비로소 깨달을 수 있습니다. 먼저 훗날 승리를 거두고 다스리실 예수님의 거룩한 성심과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을 기리며 기도합니다. 그 다음 우리 주님의 수난과 마리아의 통고를 묵상합니다. 마지막은 두 성심께 대한 보속입니다. 바로 이런 보속이 새 예루살렘의 승리의 도래를 알리게 될 것입니다.” (성 토마스 아퀴나스 – 2011년 10월 18일)
“우리의 하나된 성심의 심방들의 영성은 이 세상을 의로움의 길로 되돌리기에 충분할만큼 위대하다. 그러므로, ‘태아 묵주기도’와 함께 ‘하나되신 성심의 짧은 묵주기도’를 전파하여라. 이 기도는 많은 사람들을 이 심방들 안으로 깊이 이끄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예수님 – 2002년 9월 7일)
* 짧은 묵주기도는 주님의 기도 한 번과 성모송 세 번을 한 단으로 하여 총 5단, 총 20개의 묵주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의 모후께서 각 단마다 주신 묵상입니다.
1. 거룩한 예수 성심을 공경하며 묵상합시다.
“내 사랑하는 아드님의 성심이 얼마나 심오하며 완전한지를 나의 자녀들이 깨닫기 바란다. 완전한 사랑과 자비와 진리의 이 그룻 안으로 이끌려 들어가거라. 그분 성심의 불꽃이 너희를 태워서, 거룩한 성삼위와 하나되는 절정으로 너희를 이끄시도록 하여라. 예수님께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예수님, 당신의 지극히 거룩한 성심에 대한 신심을 통하여 내 자녀들에게 구원을 갈망하는 마음을 내려주소서. 주님의 기도 1번, 성모송 3번
2. 티 없으신 성모 성심을 공경하며 묵상합시다.
티 없으신 성모 성심이시여, 당신은 지극히 순결한 은총의 그룻이오며, 참된 거룩함, 그리고 계시의 상징이십니다. 마리아여, 당신의 성심은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이시며, 사악한 시대에 맞서는 표징이십니다. 사랑하올 성모 성심이시여, 이 세상의 회심과 평화가 당신께 달려 있사오니, 오직 거룩한 사랑을 통해서만 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당신의 성심이 수많은 칼에 찔리셨듯이 저희의 마음을 거룩한 사랑의 불타는 화살로 찔러주소서. 티 없으신 성모 성심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주님의 기도 1번, 성모송 3번
3. 우리 주님의 수난을 묵상합시다.
예수님께서는 온 인류의 죄를 위하여 기꺼이 죽음을 당하셨다. 그분은 각자와 모두를 위하여 돌아가셨다. 그분의 옆구리에서 흘러내린 끝없는 사랑과 자비의 샘물은 오늘날까지도 계속 흐르고 있다. 십자가 받아들이기를 시몬처럼 꺼리지 말아라. 많은 영혼이 꺼지지 않는 지옥불 속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것은 아무도 그들을 위해 기꺼이 고통을 받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세상 모든 감실 안에 참으로 현존하시는 영원한 희생제물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주님의 기도 1번, 성모송 3번
4. 마리아의 통고를 묵상합시다.
너희를 위하여 내 아드님이 고통을 받으신 것과 같이, 나 역시 지성과 마음과 몸으로 고통을 겪었다. 내 육체의 십자가는 숨겨져 있었고, 내 안에서 격렬하게 불타오르는 감성과 지성의 십자가는 짐작될 뿐이었다. 그러니 너희 역시 영혼들을 위하여 공을 쌓고, 세상에 은총을 가져오기 위하여 너희들의 고통도 가능한 한 숨겨져 있게 하여라. 주님의 기도 1번, 성모송 3번
5. 하나되신 예수 마리아 성심께 보속합시다.
지금 현 순간에 거룩한 사랑에 ‘예’ 하고 응답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된 우리 성심에 보속하는 것임을 너희가 이해하기 바란다. 매 순간을 거룩한 사랑 안에서 살아가려면, 엄격한 자기 수련과 하느님의 신성한 뜻에의 내맡김이 요구된다. 너희가 재산이나 중대한 일들, 그밖의 다른 것들을 희생할 수 있다 할지라도, 자신의 의지를 포기하는 것보다 더 큰 희생은 없다. 이것이 가장 위대한 보속행위다. 주님의 기도 1번, 성모송 3번
(위 기도가 끝나면 메달에서 예수 마리아의 하나되신 성심께 다음의 기도를 바치십시오.)
하나되신 예수 마리아 성심께 바치는 기도
오, 하나되신 예수 마리아 성심이시여! 당신은 모든 은총이시고 모든 자비이시며 모든 사랑이시나이다. 제 마음을 당신 성심에 결합시키시어 모든 소원을 하나되신 성심께 봉헌하게 하소서. 특히 이 청원을 들어주시어 은총을 베풀어주시고, (청원을 말씀드린다) 제 삶 속에서 당신 사랑의 뜻을 깨닫고 받아들이게 하소서. 아멘. (예수님 – 1996년 2월 10일)
하나되신 예수 마리아 성심의 거룩하고 신성한 상처들이시여, 저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예수님 – 1996년 3월 26일)
하나되신 성심의 짧은 묵주기도에 수반된 약속
1. “내 아드님께서는 하나된 성심에 의탁된 모든 청원에 대한 응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2. “하나되신 성심의 짧은 묵주기도를 바침으로써 (가톨릭 신자들은) 거룩한 성체를 좀 더 열렬히 모실 수 있게 될 것이다.”
3. “예수 마리아의 하나된 성심은 악에 대항하는 요새다.”(우리의 모후 – 1996년 2월 29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오상의 성 비오’)
거룩한 사랑의 선교회의 수호성인
비오 성인께서는 성지에서 당신께 중재를 구하는 이에게 사제적 축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때때로 절박함은 큰 기적의 토대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기적이든 기적의 중심은 언제나 신앙입니다. 사람들이 기적을 믿지 않으면 그 기적에 대해 둘러대거나 무시해 버릴 수 있습니다. 또는 기적이 아예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느님의 수많은 기적들이 믿는 이가 없어서 은총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곳 성지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절대 믿지 않는 이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조금만 믿는 이들은 (성인께서 어깨를 으쓱하십니다) 조금만 얻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는 크나큰 은총을 얻을 것입니다. 절실한 청원이 있는 사람들 중 일부는 자신들이 청한 그 은총을 받을 것입니다.”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 2012년 7월 15일)
“이 두 성인 (성녀 소화 데레사와 오상의 성 비오)은 사랑 즉, 거룩한 사랑의 희생 영혼들이다. 이 두 성인은 거룩한 사랑을 통하여 천국과 지상 사이의 다리를 놓는 데 위대한 노력을 기울였다. 훌륭한 사제였던 비오 성인은 그의 구세주와 함께 나누었던 사랑, 즉 눈에 보이는 이 사랑의 표징을 몸에 지니고 다녔다.”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이신 마리아 – 1997년 6월 18일)
사랑의 희생 정신에 마음을 내맡기는 기도
“사랑하올 예수 성심과 고통스러우신 마리아 성심이시여, 저는 제 온 마음을, 그 안에서 발견하실 모든 기쁨과 고통, 모든 죄악과 공로를 당신께 드립니다. 저는 당신의 사랑의 희생 영혼이 되고자 하는 저의 갈망을 당신께 바칩니다. 이 갈망 안에서 저를 위한 당신의 뜻에 대한 저의 신뢰를 발견하시어, 그것이 당신께 위로가 되기를 바라나이다. 아멘.” (예수님 – 2003년 4월 18일 / 성금요일 오후 3시)
* 마라나타 샘과 성지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마라나타 샘과 성지 순례 안내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