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토마스 아퀴나스 센터

성모님의 ‘축복의 지점’

(하나되신 성심의 성물 센터 옆 벽감실에 있습니다.)

(기도 청원을 종이에 적어서 ‘축복의 지점’에 올려 놓고 성모님께 전구를 청한 후 옆의 바구니에 넣으십시오. 그런 다음 유리에 친구하며 이 ‘축복의 지점’을 공경하십시오.)

1990년도 초반 내내 우리의 모후께서는 오하이오 주의 세븐 힐스 (Seven Hills) 시에서 가졌던 기도 모임 중간에 목격 증인에게 발현하셨습니다. 우리의 모후께서는 언제나 기도 모임을 가졌던 방의 어떤 특정한 자리 위에 떠 계셨습니다. 모린이 어디에 앉아 있든 항상 똑같은 자리에 발현하셨습니다.

머지않아 우리의 모후께서 발현하셨던 그 자리의 카펫에서 장미 향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모후께서는 선교회에 영원을 상징하는 둥근 원 모양으로 이 자리를 표시해 놓으라고 요청하셨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축복을 얻으려면 묵주나 다른 성물들을 그 자리에 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교회가 세븐 힐스에서 이곳 성지로 이주할 무렵, 우리의 모후께서는 “천상과 지상이 만난” 이 특별한 은총의 자리를 공경하는 이들에게 계속해서 축복이 전해질 수 있도록 카펫을 잘라 옮기게 하셨습니다.

“나는 이 축복의 지점에서 내 성심을 인류에게 열어줄 것이다. 이곳에 오도록 내 자녀들을 격려하여라.” (우리의 모후 – 1993년 3월 8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내 현존에 대한 이 표징을 너희 가운데 남긴다. 너희의 묵주나 다른 물건들을 이 자리에 올려 놓아라. 이 자리에 친구하고 또 이것을 공경하여라. 이곳은 천상과 지상이 만난 곳이다. 이렇게 하는 이들에게 나는 많고도 많은 은총을 약속한다.” (우리의 모후 – 1992년 3월 22일)

“각 영혼은 저마다 자신에게 필요한 은총을 받을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무엇을 주어야 하는지를 가장 잘 알고 계신다." (우리의 모후 – 1992년 3월 23일)

“내 어머니의 축복의 지점에서 주는 은총은 영혼의 결점이 드러나게 해서 영혼이 그것을 자각하고 해결하도록 자극한다.” (예수님 – 1992년 8월 1일)

“축복의 지점에 너희가 올려놓는 모든 물건은 병약자들을 치유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거나 회심시키며, 어둠의 힘을 물리치는 특별한 은총을 지니게 된다.” (우리의 모후 – 1992년 8월 5일)

“수많은 은혜를 베풀고자 내가 마라나타 샘과 축복의 지점에 계속, 그리고 항상 현존한다는 사실을 널리 알려라.” (우리의 모후 – 1994년 5월 23일)

“이곳(발현 성지)은 천상이 지상과 접촉한 곳이다. 축복의 지점은 이 은총의 특별한 표시다. 와서 보아라.”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이신 마리아 – 2016년 3월 13일)

“나는 이곳에 오라는 내 부름에 응답한 모든 이를 환영한다. 나는 모든 청원을 내 아드님의 성심으로 가져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우리의 모후 – 1992년 7 월 30일)

생각하소서

생각하소서, 지극히 인자하신 동정 마리아여, 어머니 품에 달려들어 도움을 애원하고 전구를 청하고도 버림받았다 함은 일찍이 듣지 못하였나이다. 우리도 굳게 신뢰하는 마음으로 어머니 품에 달려들어 동정녀 중의 동정녀이시며 우리의 어머니이신 당신 앞에 죄인으로 눈물을 흘리오니, 강생하신 말씀의 어머니시여, 우리의 기도를 못 들은 체 마옵시고, 인자로이 들어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