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란 무엇인가?
순례란 성스러운 곳으로
여정을 떠나는 종교적 신심 행위입니다. 단순히 공경하거나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나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또는 보속하거나 감사를 드리기 위해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순례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모린) 성모님께 가을이 벌써 온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그리고 성모님께서 또다시 순례자들과 관광객들의
방문 시즌을 잘 보낼 수 있게 해
주신
것에 대해 말씀드리고 있었습니다. 성모님께서 미소 지으며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나는 네가 ‘순례자들과 관광객들’ 이라고 말한 것이 마음에 드는구나. 너도 알다시피 이 두 가지에는 큰 차이가 있다.”
“순례자는 우리의 하나된 성심의 심방들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기 위해 이곳에 온다. 그는 자신의 성화를 위해,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그리고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 이곳에 온다. 반면에 관광객은 성지를 둘러보고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그리고 때로는 비난하기 위해 이곳에 온다.”
“이 선교사업은 내적 삶에 관한 것이다. 관광객은 이 점을 놓치고 있다. 그는 메시지와 그 메시지가 자신에게 주는
의미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러나 순례자는 거룩한 사랑으로 자신의 마음이 변화되도록 한다.” (2011 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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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 샘과 성지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마라나타
샘과 성지 순례 안내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