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은 소책자 ‘예수님께서 주신 성덕에 관한 가르침 1권 (Lessons
on the Virtues)’ 의 일부 내용입니다. 이 소책자는 ‘추천 도서 및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나는 인류와 화해하고자 왔다. 화해의 길은 거룩한
사랑의 길이다. 영혼이 거룩한 사랑의 불꽃 즉, 내 어머니 성심의 불꽃에 내맡길 때 사실 그는 정화에 내맡기는 것이다. 내가 모든 덕에 대해 너희에게 가르쳐준다 해도 너희가 의지를 가지고 그 덕들에 내맡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거룩한 사랑은 모든 덕을 감싸고 그 덕들을 구체화시킨다. 거룩한 사랑에 내맡기면 내맡길수록 너희는 더욱 덕이 깊어지게 되고 나와 아버지의 뜻에 더욱 깊이 일치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보아라. 너희들의 거룩함의 여정은 바로 너희에게
달려 있다. 신성하고 거룩한 사랑에의 내맡김은
곧 자유다. 그렇기에 너희의 마음은 세상사에 얽매이지
않게 되며, 이 모든 세상사를 거룩한 신뢰를 통해
내게 내맡기게 된다.” (1999년 6월 15일)
“이것을 받아쓰면서 시작하기로 하자.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거룩한 사랑이 세속적인 순간들을 성화시키고, 하느님 눈에 가치있게 만들듯이, 너희가 현 순간 거룩한 사랑의 불꽃
안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내 어머니의 성심을 통하여 더 많은
은총을 너희의 미래의 모든 순간에 부어주겠다. 너희가 현재에 덕행을 더 많이 실천할수록, 미래에 성덕을 더 쉽게 찾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현순간 거룩한 사랑으로 행하는
모든 노력을 사탄이 꺾으려 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마귀는 매 현 순간이 미래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바로 이것이 현 순간 너희가 기도해야 하고, 너희 마음을 나의 사랑과 자비에 내맡겨야 되는 이유다. 사탄은 거룩한 사랑으로 하는 일은 어떤 것이라도 두려워 한다. 그는 거룩한 사랑이 내 어머니의 성심이기
때문에 그의 가장 큰 원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너희가 삶 속에서 큰 은총과 많은
은혜를 얻고자 한다면, 너희 마음을 지금 내게로 돌려라. 나를 이렇게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은총을 풍성하게 내리겠다.”
“너희를 축복한다. 이것을 전파하여라.” (1999년 6월 25일)
성심을 드러내신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오늘 나는 망덕에 대해서 말하겠다. 희망은 믿음과 사랑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희망은 어부가 그물을 바다에 던지는 것과도 같다. 그는 바다에 고기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던진다. 그가 만약 마음속에 거룩한 사랑을 가지고 던진다면, 그는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그의 고기잡이를 축복해 주시리라 희망을 가질 수 있다.”
“하느님보다는 인간적인 노력에 희망을
거는 사람들이나 혹은 세상에 희망을 거는 사람들은 항상 실망할 것이다. 거룩한 희망은 너희가 하느님의 안배와 너희를 위한 그분의 신성한 뜻을 신뢰하게 만든다. 거룩한 희망은 하느님께 내맡기게 하는 동기를 부여해 주며, 자아를 포기하게 한다. 거룩한 희망은 너희로 하여금 하느님의
자비를 신뢰하게 한다.”
“거룩한 희망은 곡식을 심고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면서 큰 창고를 세우는 농부와도 같다. 너희가 희생하고 고통받는 것은 너희 자신을 위해 천상에 보화를 쌓아올리는 것이기에, 너희는 희망에 찬다. 하느님께 희망을 거는 사람들은 역시 나를 신뢰한다. 희망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은 필요한 것과 그 이외의 더 많은 것들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나를 신뢰할 수 없다. 너희가 신뢰하지 않으면 희망할 수 없다. 거룩한 사랑에 뿌리를 내린 마음에서 모든 덕이 꽃을 피운다. 이것을 전하여라.” (1999년 6월 26일)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아이야, 나는 거룩한 사랑으로 부르시는 내
어머니의 초대가 얼마나 심오한 것인지 네가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왔다. 영혼 안에 있는 거룩한 사랑의 양과 정도에 따라서 그 사람의 거룩함의 깊이 즉, 덕의 깊이가 결정된다. 이기적인 사랑이 가득 넘치는 마음 안에는 덕이 차지할 자리가 거의 없다. 영혼이 거룩한 사랑에 내맡기는 정도에 따라 거룩함과 덕의 깊이가 결정된다.”
“많은 사람이 위대한 거룩함을 추구하고자
많은 기도를 바치고 많은 성지와 거룩한 장소들을 방문한다. 그러나 그들의 동기는 이기적인 것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그들은 특정한 은총을 받기 원하고, 자신이 거룩하다는 것을 남들이 알아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들의 기도나 순례가 하느님과 이웃
사랑이 충만한 마음으로부터 기인한 것이 아니기에, 그들은 공로를 거의 쌓지 못한다.”
“너희 마음이 청원들로 가득 넘치지
않게 하여라. 나는 너희의 필요를 안다. 너희는 종종 하느님의 뜻이 아닌 것을
청하는데, 그보다는 오히려 나를 사랑하고 나와
일치하고 싶다고 청하여라. 이렇게 할 때, 나는 너희에게 지극한 은총을 베풀
것이다. 내가 너희들을 사랑하노니, 나를 신뢰하여라.”
“아멘.” 그분께서 떠나셨습니다. (1999년 6월 30일)
“아이야, 나는 사람이 된 자비와 사랑의 예수다. 어떤 사람들은 거룩함을 마음으로 추구하지
않고 지성으로 추구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러 왔다. 사랑의 의미는 이렇다. 사랑은 우선 너희 마음 속에 있어야 한다. 그러면 너희 주변 세상에도 사랑이 있게 된다. 거룩한 사랑이 네 마음 속에 있다면 너는 네 뜻을 나에게 내맡기게 된다. 네가 이렇게 할 때에만 내가 너를 은총과 성덕으로 채울 수 있다. 이것은 더 이상 네 자신이 원하는
것이 없어진다는 뜻이다.”
“네 자신을 완전히 비우지 않은 상태에서 성덕을 흉내내거나 거룩한 사람들과 어울리려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너는 거룩해지고 덕망을 갖추고 싶겠지만, 이런 은총을 나에게 강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것은 오직 자아포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1999년 7월 8일)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오늘 나는 너희 각자의 마음을 작은
집에 비유해 보겠다. 집의 문은 자유의지다. 그 집의 소유자는 선이나 악을 불러들일
수 있다. 그 집의 소유자가 그 안에 받아들이는
것은 또한 그의 주변 세상으로 흘러 들어간다.”
“만약 그 집이 성덕의 거주지이며 거룩한
집이라면 이것을 구성하고 있는 벽돌과 회반죽은 거룩한 사랑과 거룩한 겸손일 것이다. 이 두 가지 성덕은 다른 덕목들을 감싸서 하나로 통합하여 강하게 만드는 요소다.”
“사랑과 겸손 없이는 다른 성덕이 마음
안에 진정으로 자리를 잡지 못한다. 즉, 그것들을 그곳에 붙들어 줄 구조가
아예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기적인 사랑이 벽돌과 회반죽의
역할을 하게 되어 결국 남에게 보이기 위한 거짓 덕이 마음을 뒤덮어 버리게 된다.”
“그렇기에 모든 현 순간의 가치를 거룩한
사랑과 거룩한 겸손에 따라 측정해야만 하는 것이다.”
“나에게 내맡기면 너희를 도와줄 것이다.” (1999년 7월 10일)
예수님과 복되신 어머니께서 여기에 계십니다. 복되신 어머니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예수님: “나는 사람이 된 예수다. 나의 형제자매들아, 오늘 나는 너희에게 낙태죄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이 죄는 마음에서 흘러나와 이 세상에
쏟아지는 이기적인 사랑으로서, 이기적인 사랑의 궁극적인 표징이다. 너희 마음의 중심을 하느님과 이웃 사랑에 두어라. 그렇게 해야 내가 너희가 지녔으면 하는 성덕과 은총들로 너희 마음을 가득 채워 구원으로 이끌 수 있다. 너희가 자기 중심적인 자신을 비우면
비울수록, 내가 나의 성덕과 은총으로 너희를
채워주겠다.”
하나되신 성심의 축복이
내렸습니다. (1999년 7월 11일)
“나는 사람이 된 예수다. 현 순간에 나를 신뢰하고 거룩한 사랑
속에 사는 것이 왜 좋은지 말해 주겠다. 네가 나를 신뢰하면 할수록, 나는 더 많은 은총을 현재와 미래의 네 마음에 쏟아부어 줄 것이다.”
“마치 내 신성한 자비와 신성한 사랑이
분리될 수 없는 것처럼, 나에 대한 너의 신뢰와 사랑도 따로
존재할 수 없다. 더 나아가 네 자유의지를 조종하는
것은 바로 네가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네가 나를 사랑하고 신뢰한다면 너는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며, 네 안에서 그리고 너를 통해서 역사하게 될 나의 은총을 기다릴 것이다.”
“현 순간마다 네게 주는 은총에는 너의
구원과 거룩함, 성화 등을 위해 네게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신뢰와 사랑 가득한 눈으로 내 은총을
구하면 구할수록 너는 더 많이 받게 될 것이다.”
“현 순간에 나를 신뢰하고 거룩한 사랑
안에서 사는 것이 듣기에는 얼마나 쉬우냐! 그러나 이것에 내맡기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다.”
“현 순간 나에 대한 사랑과 신뢰에
내맡기는 정도가 개개인의 영혼이 현순간 바치는 모든 기도와 희생의 가치를 결정한다.”
“너희의 희생이라는 것이 그저 인내심을 가지고 역경을 견뎌내는 일 한가지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랑으로 신뢰하면서 침묵 속에
나에게로 오너라. 그러면 내가 도와주겠다. 이것은 얼마나 값진 선택이며 얼마나
귀한 희생이냐!” (1999년 7월 15일)
“너무나도 사랑스런 내 아이야,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나는 네가 현 순간의 가치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왔다. 나는 구원을 얻기 위해 매 순간 그리고
현 순간마다 영웅적인 행위와 경건한 활동을 하라고 네게 요구하지는 않는다. 나는 단지 네가 사랑의 법칙에 순종하기를 원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너의 창조주와 일치하는 길이다. 인간은 이 진리를 망각하고 있다. 나는 오늘 모든 사람의 마음을 거룩한 사랑에 대한 약속으로 갱신시키고자 왔다.”
“이제 성모송을 예로 들어보자. 만약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모송을 한
번 암송한다면 그것은 영혼을 회개시키고 전쟁을 멈추게 하며, 연옥 영혼을 구원하고, 심지어는 세상의 미래까지도 바꿀 수 있는 힘을 갖는다. 그러니 네가 기도할 때 네 마음 안에 있는 사랑이 그 기도의 힘을 결정한다는 것을 깨달아라.”
“나는 미지근한 마음으로 바친 엄청난
희생보다 거룩한 사랑이 가득한 마음으로 남모르게 바친 작은 희생을 훨씬 더 귀하게 여긴다!”
“비록 네가 가진 모든 것을 내게 바친다
해도 그것을 마지못해 바치거나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혹은 너무 드러내며 바친다면, 나는 그런 희생보다는 사랑이 가득한 마음으로 조용히 바치는 성모송 한 번을 더 귀하게 여길 것이다.”
“이 사실을 반드시 깨닫기 바란다. 나에게 얼마만큼 주어야 하는가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어떤 것을 얼마만큼 나에게 주든 항상 사랑으로만 해다오. 이것이 바로 네가 훨씬 더 많은 선을 이루고 내 아버지의 신성한 뜻 안에 계속 머무를 수 있는 비결이다. 이것을 널리 알려라.” (1999년 7월 19일)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내 자매야, 믿음에 대해서 몇 가지 말해 주겠다. 믿음은 폭풍우가 몰아쳐도 움직이지
않고 변화되지도 않는 바위와도 같다. 또한 이것은 집의 형체를 안전하게 지탱해주는 못과도 같다. 기도를 바칠 때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믿음을 재는 척도는 마치 오븐의 온도와도 같다. 오븐이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빵이 더 빨리 그리고 더 완전하게 구워 지듯이 믿음이 크면 클수록 기도도
더 빨리 그리고 더 완전하게 응답받는다."
"믿음은 큰 보석을 달고 있는 금반지와도
같다. 보석을 보호하고 그 광채를 세상에
드러내는 금은 너희의 믿음이며, 보석은 너희의 구원이다. 믿음은 인내로 이 사랑의 길을 따라가도록 너희를 인도해 주는 길이다."
"믿음이 없을 때 너희는 거친 비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듯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 평화롭지 못할 것이다."
"믿음은 연을 날려주는 부드러운 봄바람과
같은 것이다. 만약 미풍이 바람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그 연은 땅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내 성심에 믿음을 달라고 청하여라. 항상 더 깊은 믿음을 청하여라. 믿음은 사랑과 같아서 아무리 받아도
흘러넘치지 않을 것이다."
"내 평화를 너에게 준다."
예수님께서 떠나십니다. (1999년 7월 24일)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나는 자비로운 구세주로서 너희에게
왔다. 나는 형제자매인 너희의 약점을 보강해주러
왔다. 너희가 거룩한 사랑의 길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낙담하지 마라. 이 넘어짐은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너희의 약점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다. 내 자비를 신뢰하여라. 내가 너희를 용서한다면, 너희도 당연히 너희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 너희 자신이나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교만이다. 너희는 원죄로 인해 그 누구도 완전한 거룩한 사랑을 하지 못한다. 그러니 너희의 넘어짐 안에는 너희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일어나 계속해서 앞으로 걸어나갈 수 있는
은총이 들어 있음을 보아라. 너희는 이런 약점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내 어머니께 청하여라. 그러면 어머니께서 너희가 그 넘어짐에서 잘못을 깨닫고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실 것이다. 그러니 모든 넘어짐은 각각 너희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너희는 자신의 결점을 극복하는 데만
집중하고 남을 비판적으로 대하지는 마라. 나는 너희의 약점만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잘못 또한 용서한다. 세상에서 너희 주변에 내 자비의 표징이 되어 다오. 그리고 나만이 너희와 다른 사람들을 심판할 수 있게 해다오.”
“너희의 이런 노력을 축복하겠다.” (1999년 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