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은 소책자 ‘베드로 성인이 주신 유혹에 대한 메시지’ 의 일부 내용입니다. 이 소책자는 ‘추천 도서 및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베드로 성인의 유혹에 대한 메시지
2010년 3월 23일
베드로 성인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아침에 일어날 때 그날 하루를 모두 예수님께 봉헌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모든 지혜이신 그분께 ‘유혹이 시작될 때 그것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이 희생을 하면 할수록 사탄의 함정을 알아보고 피하는 것이 더욱 쉬워집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되신 성심의 심방들 즉, 이곳에서 처음으로 인류에게 계시된 거룩한 심방들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2010년 3월 26일
베드로 성인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사탄이 여러분을 유혹하는 방법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고 절대 자만하지 마십시오. 사탄은 여러분의 마음을 여러분보다 더 잘 압니다. 사탄은 여러분을 죄로 이끌기 위해서 여러분의 감정과 감각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압니다. 사탄은 위장의 달인이며, 흔히 선으로 가장하고 나타납니다. 사탄은 진리를 왜곡시켜 여러분이 그의 거짓말을 받아들이게 합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온 마음을 다하여 ‘거룩한 사랑’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거룩한 사랑’은 선의 본질 즉, 거룩함의 길이며 여러분이 악을 알아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비밀 무기입니다. ‘거룩한 사랑’을 반대하는 것은 천상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사탄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 드립니다. ‘거룩한 사랑’이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여러분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이 ‘거룩한 사랑’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유혹을 피하는 길입니다.”
2010년 4월 12일
베드로 성인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나는 영혼으로부터 현 순간을 앗아가는 가장 흔한 두 가지 큰 유혹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용서하지 못함과 죄책감입니다. 이 두 가지 유혹은 영혼을 과거로 빠져들게 하고, 인간의 마음과 하느님의 성심 사이에 커다란 장벽을 만듭니다.”
“용서하지 못함은 다른 사람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갖게 하는 것으로, 교만의 불꽃이 이 감정을 부채질합니다. 죄책감은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며, 과거에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용서하지 못하는 ‘이기적인 자기 사랑’입니다. 둘 다 교만에서 비롯됩니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유혹을 느낄 때마다 ‘신앙의 보호자이시며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이신 마리아여, 저를 도우러 오소서.’ 라고 말함으로써 다시 한번 원죄 없으신 마리아께로 피하십시오.”
“사탄이 도망칠 것입니다.”
2010년 4월 12일
베드로 성인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오늘은 ‘유혹이란 영혼을 죄로 부르는 사탄의 초대’라는 사실을 모든 영혼이 깨닫기를 바랍니다. 각 영혼은 어떤 방식으로 사탄이 자신을 초대하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혼이 사탄의 초대들을 확인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는 (이런 유혹들을) 눈치채지 못하고 사탄의 초대에 넘어가 죄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탄은 위장의 달인이며 ‘거짓의 아비’입니다. 사탄의 지성은 인간의 지성보다 훨씬 월등합니다. 그러므로, 단지 인간에 불과한 여러분은 ‘신앙의 보호자이시며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이신 마리아여, 저를 도우러 오소서.’ 라고 기도하면서 원죄 없으신 마리아의 성심 안에 줄곧 머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2010년 4월 13일
베드로 성인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좌절이나 신뢰 부족, 혹은 성급함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이것들은 모두 여러분을 현 순간에서 끌어내어 미래로 빠져들게 하는 유혹입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방식으로 당신이 정하신 때에 당신의 계획을 드러내신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걱정도 추측도 하느님의 완전한 계획을 바꿀 수 없습니다.”
“보다 더 완전한 도구가 되려면, ‘거룩한 사랑’ 안에서 현 순간 안에 머무르십시오. 현 순간에 여러분이 노력을 기울일수록 하느님께서 당신 계획을 세상에 펼치기 위해 여러분을 더 많이 쓰실 것입니다.”
2010년 5월 12일
베드로 성인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영혼이 모든 유혹에 문을 열게 되는 길은 이렇습니다. 그는 자신을 첫 자리에 두고, 하느님과 다른 모든 사람은 뒷전으로 미룹니다. ‘이기적인 자기 사랑’을 통해서 그는 진리를 타협합니다. 이렇게 하여 선은 악이 되고 악은 선이 됩니다. 진리는 개인적 안건들에 의해 가려지고, 죄는 더 이상 죄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이기적인 자기 사랑’을 통해 영혼은 자기 마음과 하느님의 성심 사이에 심연이 없다고 스스로 확신합니다. 그는 ‘이기적인 자기 사랑’의 눈으로 모든 것을 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과도한 ‘자기 사랑’을 통해 영혼은 자신은 잘못을 저지를 수 없으며, 심지어는 죄를 짓지 못한다고 믿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영혼은 모든 영혼의 원수의 수중에 떨어진 것입니다.”
“거룩하고 신성한 사랑의 메시지들은 악을 드러내며, 스스로를 매우 높이 평가하는 무지한 영혼을 무장해제 시키는 진리의 전달자입니다.”
“여러분은 이렇듯 매우 위험한 유혹의 손아귀에 빠져들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많은 영혼이 이미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느님 눈에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깨닫게 해주는 겸손의 진리를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용기 있는 영혼은 그렇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