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은 소책자 ‘예수님께서 주신 성덕에 관한 가르침 1권 (Lessons
on the Virtues)’ 의 일부 내용입니다. 이 소책자는 ‘추천 도서 및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내 신성한 사랑 안으로 들어오너라. 오늘 나는 기도의 덕에 대해 가르쳐
주려고 왔다. 하늘로부터 내려쪼이는 햇살이 꽃봉오리를
틔우고 꽃을 만개시키듯이 기도를 하라는 모든 영감은 내 신성한 사랑이 주는 기도로의 초대이자 부름이다. 흔히 내 초대는 응답을 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사탄이 다른 어떤 선행보다도
기도를 가로막기 때문이다. 네 주변 세상을 둘러보아라. 기도가 거부된 곳은 모두 악이 장악하였다. 원수는 심지어 가족들 사이에도 분열을
일으켰다. 왜냐하면 함께 기도하는 가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기도가 금지된 학교에는 이제 마약과
폭력이 난무하고 있다. 정부기관에서는 기도 대신 낙태를 법으로
인정하게 되었다. 기도가 그 중심인 이곳에서까지도 어떤
이들은 너희를 두려워하며, 또 어떤 이들은 너희를 곁눈질로 보기도
한다. 이곳에 자주 오고, 기도의 노력을 지지하는 이들은 그들의
인내와 용기에 대해서 칭찬 받아야 마땅하다.”
“모든 기도는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고
선과 악의 균형에 영향을 준다. 거룩한 사랑으로 가득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가장 가치가 있다. 이런 기도는 영혼들을 일치시키고 회심시키며, 사람들과 사건들을 변화시키고 성화시키며 완전하게 만든다.”
“기도의 삶은 그 자체가 참으로 하나의 사명이다. 이것은 신성한 사랑의 부름이다.” (1999년 4월 27일)
“나는 말씀이 사람이 된 예수다. 얘야, 나는 내가 너희에게 바라는, 서로간의 사랑을 네가 더 잘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왔다. 거룩한 사랑의 계명은 주님이신 하느님을
너의 온 마음과 영혼과 정신을 다하여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이것이 신성한 뜻과 일치를 이루는 길이며, 거룩함과 성화로 나아가는 길이다. 이 길을 방해하는 것은 사물이나 사람, 장소 등 그 어떤 것이 되었든 ‘애착’을 의미한다.”
“그래서 오늘은 애착에 대해서 가르쳐
주겠다. 사탄은 너희 마음을 내가 아닌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노력한다. 사탄은 너희가 외모나 평판, 그리고 너희가 어디서 살고 또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용서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너희의 마음이 심적 갈등을 겪게 만들며, 너희의 의견을 절대로 굽히지 말라고 하는데 이는 독선의 올가미에 걸리게 하기 위함이다. 자신의 의견에 대한 이런 애착은 너희를
’판단’이라는 올가미에 빠지도록 만든다. 이 모든 것들은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는 정반대의 것들로 너희 마음을 채우도록 만든다.”
“너희가 기도하기 위해 나에게 올 때, 너희 본성이 무언가에 집착되어 있다면, 그것은 애착의 한 종류다. 너희가 온 마음을 다하여 나를 사랑한다면, 모든 것들을 나에게 쉽게 내맡길 수
있고 나를 쉽게 신뢰할 수 있다. 그러나 너희가 너희를 향한 내 사랑을 통하여 너희 삶의 모든 면에서 내 은총이 역사하는 것을 보지 못한다면, 너희는 나를 신뢰하지 않는 것이다.”
“애착은 사탄의 도구로서, 너희를 나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위해 그자가 쓰는 수법이다. 너희가 내게 청하기만 하면, 나는 너희가 모든 장벽을 극복하도록 도울 것이지만, 너희가 그것을 꼭 원해야만 한다. 완전히 나에게로 오너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모든 것으로부터 너희 자신을 해방시켜라. 내가 너희를 축복하겠다.” (1999년 5월 1일)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실에 묶여 있는 풍선을 생각해보자. 실은 어떤 것에 묶여 있으면서 풍선을
더 이상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게 붙잡고 있다. 인간의 뜻도 이와 마찬가지로, 그의 마음은 많은 애착에 묶여 있다. 실이 끊어지면 풍선은 하늘로 높이 솟아올라 날아가 버린다. 이처럼, 나는 인간의 마음도 물건이나 사람, 장소 등에 대한 애착으로부터 떨어지기를
바란다. 애착을 버리고, 묶여 있는 끈을 끊어버릴 때 영혼은
천국으로 날아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인간의 뜻은 사라지고
영혼은 하느님의 신성한 뜻과 일치를 이루게 된다.”
“내가 왜 시간과 공간을 넘어 너에게
와서 이것을 말해주는지 아느냐? 왜냐하면 신성한 뜻과 하나되는 것은 높고 넓고 깊은 거룩함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내 신성한 사랑인 내 지극히 거룩한 성심과의 합일이다. 개개인의 영혼이 내 앞에서 온전히
발가벗은 채로 서서 심판 받을 때가 올 것이다. 그때 나는 그들 각자가 세상이 아닌 하느님과 이웃을 얼마나 사랑했는지에 따라 그들을 심판할 것이다. 정확히 바로 그 순간에는 세상에서의
인기나 외모나 재산이나 권력 따위는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될 것이다.”
“하느님의 신성한 뜻은 너희가 매 순간 거룩한 사랑 안에서 사는 것이다. 이것은 너희의 피난처이자 구원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선택하는 것이니, 너희도 이를 선택하여라.” (1999년 5월 8일)
“나는 사람이 된 신성한 사랑이며, 너희의 예수다. 나는 너희에게 내 부름에 대한 완성
즉, ‘자아포기’를 설명해 주기 위해 왔다. 너희가 자신을 나에게 내맡기지 않으면, 나는 너희 안에서 내 목적과 너희
구원을 달성할 수 없다. 내맡김이란 너희가 무엇인가를 포기하거나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자아포기는 너희의 의지를 포기하라는
내 부름이다. 매 현 순간 너희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가 너희 의지를 좌우한다. 그러므로 자아포기에 대한 내 초대는 동시에 현 순간 거룩한 사랑에 완전히 순응하라는 내 부름이기도 하다.”
“자아포기는 내 성심과 하느님의 섭리의
문을 여는 열쇠다. 너희는 내가 너희 를 위해 준비해
둔 것들을 보지 못하는 때가 너무도 많은데, 그것은 너희가 자신의 욕망에 눈이 멀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너희가 원하는 것들이 너희 영혼에 해로워서, 너희를 구원으로 이끌지 못하는 경우도 너무 많다.”
“너희를 위한 내 신성한 뜻, 내 안배는 커다란 태피스트리*와도 같아서, 직조공인 나는 너희가 잉태되던 순간부터
작품을 짜기 시작했다. 나는 너희의 온 생애에 걸쳐 너희의
구원이라는 걸작을 만들고자 한 가닥 한 가닥 실을 엮어 가며 작품을 짜왔다. 너희가 나에게 내맡기기를 거부할 때, 너희는 그 실을 풀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모든 것이 다 조화를 이루도록 태피스트리 전체를 다시 디자인해야만 한다. 그러나 너희가 내게 내맡길 때는 최종
목표를 훨씬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다. 너희가 너희 자신을 나에게 내맡길 때, 너희는 내 은총을 알고 내 안배, 내 계획에 협조하게 된다. 그러면 그것은 내가 계획한 최상의 디자인이기 때문에, 그 디자인은 더욱 아름답다.”
“자아포기는 너희를 거룩함의 계단에서
위로 올라가도록 만든다. 나에 대한 너희의 내맡김은 너희가
내 은총의 꽃다발에서 나는 달콤한 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해준다. 나에게 내맡기지 않는다면, 너희는 마치 노련한 목수의 손에 들린 부러진 연장과도 같다. 목수는 사용할 수 없는 이런 도구는 옆으로 밀쳐놓고 더 좋은 것을 찾는다. 이와 같이, 너희가 나에게 온전히 내맡기기 전에는 나도 너희를 온전히 사용할 수 없다.”
“너희가 나에게 자신을 내맡길 때, 너희는 내가 너희를 인도하고 안내하며, 너희를 위해 많은 것을 제공하고 보호해
준다는 사실을 믿는다고 내게 말하는 것이 된다. 나는 이런 영혼을 거부할 수가 없다. 내 사랑은 이런 영혼을 완전히 감싸 안아 나와 완전한 일치를 이루도록 한다. 이것이 바로 ‘나에 대한 너희의 신뢰가 모든 것’이라고 내가 말하는 이유다. 결국 너희의 신뢰는 바로 너희 자신을 완전히 내맡기는 것이다.”
*태피스트리(tapestry)는 다채로운 색상의 염색한 실로 그림을 짜서 만드는 섬 유공예품으로, 주로 벽걸이나 가리개, 휘장 같은 실내장식용으로 쓰인다. (편집자주) (1999년 5월 22일)
내가 (모린) 경당에 도착했을 때, 성심을 드러내신 예수님께서 이미 그곳에
계셨습니다. 그분께서 앉으라고 손짓하며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나는 너에게 이야기하겠다.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나는 모든 영 혼의 주권자다. 이제 세상은 사탄이 그의 목적을 이루려고
어떻게 사람들 마음 속에서 일해 왔는지를 깨닫고 있다. 더 이상 군비 확장 경쟁은 없다. 모두가 동일해졌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기도가 해결책이며
묵주가 선택된 무기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동안에, 사탄은 그리스도적 규범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나라들에 슬그머니 파고들어 이들을 지배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너희는 어디를 가든, 어디서 말을 하든 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늘 강조해야 한다. 내 백성들에게 비록 아주 조금만 기도한다고
해도 꼭 기도를 바치도록 권하여라.”
“평화의 길은 내 어머니의 성심을 통하는
길이다. 그분의 티 없으신 성심은 거룩한 사랑이다. 어떤 사람들은 내 어머니를 통하지
않고 내게 직접 기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또 '덜 깨우친' 영혼들에 비해 자신들이 훨씬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분명히 말한다: 아무도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가지 못하듯, 내 어머니의 성심을 통하지 않고서는
나에게로 오지 못한다. 내 어머니의 성심의 은총이 사람들을
기도로 인도하신다. 왜냐하면 내 어머니의 성심은 거룩한
사랑이고, 거룩한 사랑은 하느님의 뜻이기에, 나에게 오는 길은 이 티 없으신 성심의
길뿐이다. 나에게 기도하는 모든 이는 내 어머니의 초대를 통해 그렇게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치고 조금이라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이런 이유에서 인류를 향한 내 부름은 거룩한 사랑, 거룩한 사랑, 거룩한 사랑 바로 그것이다. 이것이 바로 세상을 파괴시켜 모든 영혼을 자기 것으로 차지하고자 하는 사탄을 이길 수 있는 길이다. 사탄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라.” (1999년 5월 27일)
성심을 드러내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사람이 된 예수다. 나는 오늘 또다시 너희에게 ‘자아포기’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왔다. 작은 씨앗을 생각해 보아라. 너는 그것이 자라서 꽃을 피우리라는 희망으로 땅에 심었다. 그렇지 않느냐?” 그분께서는 내가 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아시기에 미소 지으십니다.
“주변 환경이 적합하면 씨앗은 변화를
거쳐 싹을 틔운다. 그리고 땅을 밀고 나와 꽃을 피울
것이다. 씨앗에게는 이렇게 되는 데 방해가
되는 자유의지란 것이 없다.”
“이제 영혼을 생각해보자. 영혼을 둘러싼 환경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영혼이 자유의지를
통해서 내리는 선택이다. 그 선택들을 나에게 내맡기기 위해서는
바로 영혼의 자유의지가 움직여야만 한다. 이는 나로 하여금 내가 언제나 영혼을 위해 바라는 것 곧, 그의 성화와 구원을 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것이 바로 각 영혼이 거룩하고 신성한
사랑 안에서 나와 일치하기 위해 창조된 이유다. 이것이 내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오시는 이유이기도 하다. 내 어머니께서는 모든 영혼과 모든 민족과 실로 모든 나라가 이것을 알기를 바라신다.”
“나는 이 길이 순탄한 길이라고 약속하지는 않는다. 사탄과 육신과 세상이 이것을 반대한다. 이것은 당장의 만족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다. 그러나 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내맡김이
감미롭고 좋은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내맡김은 사랑 그
자체이며 평화이자 기쁨이다. 이런 영혼들은 만개한 꽃처럼 활짝
피어난다. 이것을 전파하여라.” (1999년 5월 29일)
“나는 신성한 사랑이며 신성한 자비인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내 어머니께서 너희에게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로서 오신 것처럼, 나는 너희에게 내 지극히 신성한 성심, 신성한 사랑의 왕국을 준다. 이 왕국은 영토에 대한 지배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의 마음 안에 내가 세우고자 하는 새 예루살렘을 말한다. 이것은 거룩한 사랑의 절정이며 진실한 마음으로 나를 찾고자 하는 영혼들의 목표다.”
“신성한 사랑의 왕국은 모든 영혼에게
그들의 주님이자 구세주와 결합하는 왕좌에 앉히고자 한다. 모든 영혼은 이것을 위하여 선택되었고 창조되었다. 이 왕국의 제왕의 의관은 영혼을 참된 기쁨과 영원한 평화, 참으로 영원한 삶으로 들어올린다.”
“내 왕국은 오늘 이것을 허락하는 모든
이들 안에서 시작되고 끝난다. 너희의 모든 잘못과 실패를 오늘 너희 마음으로부터 들어올려, 내 자비의 대기 속에서 증발되는 한 방울의 물처럼 사라지게 하라. 내 왕국은 영원하며, 너희가 너희 마음속에 있는 거룩한 사랑에 한계를 둔 것을 제외하고는 끝도 경계도 없다.”
“내 부름의 이 호소는 오직 너희가 그것을 선택할 때만 너희에게 다가온다. 참으로 이렇게, 나는 내 신성한 사랑의 왕국으로 너희를
초대한다.” (1999년 6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