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9월 9일
복되신
어머니께서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 모습으로 여기 계시며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내 딸아, 오늘날 많은 이들이 내가 사람들을
회심시키기 위해 겁을 주러 온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모든 민족과 모든 백성을 거룩한 사랑
안에서 일치시키기 위해 온다. 이것을 널리 알려라. 오직 이 길을 통해서만
세상이 창조주와 화해할 수 있다. 각 영혼은 세상에 영향을 미치며,매
순간 선과 악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 하느님께는 대충이라는 것이 없다. 너희가 진심으로 거룩함을 선택했을 때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거절하시지 않을 것이다.”
“사탄이 요즘 많은 걱정거리와 혼란과 자기 만족을 통해 너희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는 것을 깨달아라. 거룩한 사랑 안에서 사는 것을 선택하면 할수록 너희는 더욱 더 거룩해지고 엄청난 은총이 너희에게 내려질 것이다. 기도와 희생의 힘은 너희가 그것을 바칠 때 너희 마음 속에 있는 사랑의 크기만큼 강력하다.”
“세계 평화를 위한 나의 처방은 언뜻 보기엔 아주 단순하지만 사실 아주 어렵다. 왜냐하면 이
처방은 세속적인 가치관과의 충돌로부터 멀어지게 하며, 매 순간 너희의 선택을 확실하게 만든다.
항상 그랬듯이 오늘도 어머니의 사랑으로 너희를 강복한다.”
그분께서는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의 모습으로 다시 오십니다.
“찬미 예수님. 나의 딸아, 앞으로 다가올 어려운 시기에
대한 모든 것을 너에게 숨김없이 말해 주었고, 너의 육체적인 안녕을 위한 비밀 계획 같은 것은 없다.
내가 내린 처방은 현 순간의 거룩한 사랑이다. 네가 이것을 가지고 있다면 너는 모든
것을 가진 것이며, 준비가 된 것이다. 그러니 어떤 특정한 사건이 일어날
날짜와 시간은 더 이상 너에게 의미가 없다. 너를 축복한다.”
1998년
9월 12일
복되신 어머니께서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 모습으로 여기 계시며
말씀하십니다.
“왕이시며 창조주이신 예수님께 찬미.
오늘 여기에 모이라는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태아들을 위해 지금 나와 함께 기도하자. 다시 한번 나는 사람들이 내 아들의 재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너희와 함께 있다. 개개인의 마음이 준비됐다면, 모든
백성과 모든 민족도 준비될 것이다.”
“나는 너희를 거룩한 사랑 안에서 그리고
거룩한 사랑을 통하여 준비시키고 있다. 그러나 사탄은 너희를 제일 먼저 두려움과 혼란으로 몰아넣는다.
하느님께로부터 숨을 곳은 아무데도 없다. 그러나 너희가 현 순간을 거룩한 사랑 안에서
살고 있다면 너희는 준비가 된 것이다. 이렇게 해야만 너희는 영원하신 아버지의 신성하신 뜻의 빛 안에 사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너희에게 필요한 궁극적인 준비인 것이다.”
“너희 나라와 모든 민족들의 미래는
태아들을 어떻게 대우하느냐에 달려 있다. 하느님께서는 한 발 뒤로 물러나 자비의 사랑으로 지켜보고 계신다.
묵주는 낙태와 다른 모든 죄악에 대적하는 무기다. 부디 묵주를 사용하여라.
너희는 죽어가는 귀중한 작은 생명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마음에 품고 낙태종식을 위해 기도하여라.”
“단지 기도와 희생 그리고 거룩한 사랑
안에서 사는 것만이 너희가 할 수 있는 일이며 지금 해야 할 일이다. 두려움과 공포, 세속적인 준비는 다 사탄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내가 만약 다른 이들을 위해 먹을 음식을 비축하라고
너희를 선택했다면, 너희는 그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누구에게도
자기 자신을 위해 세속적인 음식을 비축하라고 말한 적이 없다. 거룩한 사랑은 다른 이들을 먼저 도와주고 자기
자신은 맨 뒷전에 두는 삶이다.”
“가상이 아닌 진리에 초점을 두어라.
진리는 성경 말씀이며 내 아들의 교회가 받은 신앙의 유산이다. 모든 성사를 이용해서
너희 자신을 무장하여라. 현 순간이 주는 은총을 믿어라. 그리고 거룩한
사랑 안에서의 삶을 통해 이 은총을 발견하여라.”
예수님께서 오셔서 복되신 어머니와 함께 성심을 드러내고 계십니다. 복되신 어머니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지금 이 순간은 거룩한 사랑을 통해서 너희가 회심할 때다.
이 길을 통해서만 너희를 내 아들에게로 이끌 수 있으며, 너희도 신성한 뜻을 통해
현 순간 새 예루살렘에서 살 수 있게 된다.”
하나되신 성심의 축복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