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8월 26일
“성경에 ‘두려워 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루카8:50,
마르코5:36) 고 기록되어 있다. 탐욕과
이기적인 자기 사랑은 자기 자신을 파멸로 이끈다. 사람이 온 세상을 다 얻는다 해도 자기 영혼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너희가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단 한 가지를 말해 주겠다. 그것은 너희 마음 속에 거룩한 사랑을
갖는 것이다. 다른 것은 모두 피상적이며 지나갈 따름이다.”
“너희가 각자 독립해서 살 수 없는 때가 다가오고 있다. 무엇이든 서로 의존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거룩한 사랑을 마음에 깊이 담고 모든 것을 주위 사람들과 나누어야 할 것이다. 모든 행동이 거룩한 사랑에서 우러나오게 해야 한다. 세상이 너희 구원인 양 너무 얽매여 살지
말고, 거룩한 사랑에 매달려라. 그러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나누는
모든 것이 너희에게 영원한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너희는 내게로 오도록 이미 기록되어 있는 그 날로부터 도망치거나 피할 수 없다. 나는 너희를
알고 있고 찾을 수 있다. 나는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너희를 사랑한다.
그러니 나를 두려워 하지 말아라. 나는 너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또 언제 필요한지 안다. 본능에 의존할 생각하지 말고 은총에 의존하고 기대어라.
나는 내 남은 신자들을 강화시키고 있다. 그들은 이미 선택되었다.”
“신성한 사랑과 신성한 자비로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말해준다. 나를 믿어라.”
1998년
9월 5일
복되신
어머니께서 거룩한 사랑의 피신처의 모습으로 이곳에 오시어 말씀하십니다.
“이곳에 와 주어서 고맙다. 예수님께 찬미 드리자. 내
딸아, 우리의 하나된 성심의 승리의 기쁨을 너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너를 초대한다.
현 순간 거룩한 사랑에 내맡기는 것이 너의 뜻을 하느님의 신성한 뜻에 순응시키는 것이 되고, 악에 대한 우리의 승리를 앞당기는 것이다.”
“사랑과 단순함 안에 있는 새 예루살렘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자연계 안에서 미래의 일을 대비하려
노력하는 이들은 얼마나 어리석은지 모른다! ‘남은 신자들’의 수가 이미
헤아려지고 확실해졌다. 선택받은 이들 중 어떤 이들은 아직 회심하지 않았지만, 그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천상은 이미 알고 있다. 너희가 거룩한 사랑으로 살지 않는 한 내
아들이 영광 안에 다시 오시는 개선의 재림을 준비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 마음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너희도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자기 자신만 믿는 이들은 반드시 죽을 것이다.”
“영원하신 아버지 이외에는 그 어느 누구도 예수님께서 어느 날 언제 오실지 알지 못한다. 세속적인
준비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라. 현순간을 놓치게 된다.”
“내 성심은 너희에게 중대한 피난처이자 요새다. 내 은총에 의지하여라. 너희가 고치고 있는 내 석고상의 망토가 깨져서 완전하지 못하듯이 나를 신뢰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내 보호의 망토도 완전하지 못하다.”
“나는 너희를 순수한 성화의 빛인 예수 성심의 불꽃으로 이끌기 위해 왔다. 이것이 바로 신성한
사랑과 신성한 자비의 불꽃이다. 영혼들이 이 불꽃에 내맡기기를 간절히 바란다!”
“너희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