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8월 12일
예수님과
복되신 어머니께서 성심을 드러내고 오셨습니다.
복되신 어머니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오늘 이곳에는 가지각색의 청원이 많이 있구나. 그러나 거룩한 사랑의 선교사업을 마음 속으로
반대하는 이들을 위해 나와 함께 기도하도록 너희를 초대한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새 천년기가 임박하자 많은 이들이 해답을 찾으려 애쓰거나 미래에 일어날
일을 알고 있는 듯 말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어느 누구도 완전하게 예언할 수 없다는 것을 너희가 깨닫기 바라며, 나아가 현 순간에 담긴
거룩한 사랑의 진리를 발견하기 바란다. 미래를 걱정하는 동안 너희는 현 순간의 은총을 잃어버린다.”
“여기까지만 너희에게 밝혀준다. 아주 거대한 고통의 그림자가 이 나라를 지나가겠지만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너희의 기도와 희생, 그리고 가난한 나라를
돕는 너희 나라의 자비로운 행위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근래에 너희 나라는 해악의 잠재력을 깨닫지 못하고 신뢰할 수 없는 나라들에 기술과 지식을 이전해 주었다. 너희는 신뢰할 수 없는 국가를 신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와 희생으로 새로이 무장하라고 다시한번 너희에게 청한다. 세상에는 아직도 하느님과 화해하지
않은 교활한 영혼이 많이 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자유의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너희가 깨닫도록 돕기 위해 왔다.
너희는 세상에서 사탄을 따를 수도 있고 내 티 없는 성심의 피난처를 통해 나와 일치하는 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사탄은 너희를 거짓과 혼돈의 길로 부르지만 나는 너희를 기쁨과 평화, 사랑의 길로
부른다. 하나를 선택하려면 다른 하나는 반드시 포기해야 한다. 거룩한 사랑 안에서 살면서 동시에 죄 안에서도 살 수는 없다. 나를 따라 내 아들의 성심으로
들어가기 위해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는 너희 자신이 가장 잘 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곳에 나의 현존이 있다고 꼭 믿어야만 구원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구원에 다다르려면 반드시 거룩한 사랑 안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하느님을 만유 위에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인 거룩한 사랑은 복음으로서, 반박할 여지가 없을 뿐더러 너희가 식별해야 할 대상도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거룩한 사랑을 통해서 들어가는 성화의 길로 너희를 초대한다. 그러나
강요하지는 않는다. 나는 너희가 결심하기를 기다린다. 너희가 마음을
열고 나에게 오면 나는 너희를 끌어안을 것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너희를 언제나 그리고 항상 사랑한다.”
하나되신
성심의 축복이 주어졌습니다.
* 1코린 13:9-10: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은 없어집니다.”
1998년
8월 25일
먼저
예수님의 상처입은 발이 보이고,
그 다음에 그분의 온 모습이 보입니다.
“너의 주님이며 구원자인 내가 여기 있다. 나는 네가 내 백성들에게 그들이 자기 자신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라 성삼위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리고 서로 섬기기 위해 창조되었음을 상기시키기 바라며 이곳에 왔다. 내 작은 아이야, 모든 이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이것 뿐이다. 그러니 세상에서 축적한 재산도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나누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마태 16:25)이라는 사실을 깨달아라. 모든 이는 영원히 살도록 창조되었다. 너희는 이 지상의 귀양살이를 어떤 노력이나 준비로도 연장할 수 없다.”
“너희는 구원과 거룩함, 성화에 모든 노력을 쏟아라. 너희
마음 안에 두려움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여라. 너희가 내맡길 때, 내
어머니의 성심은 평화와 깊은 거룩함, 성화에 이를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제공하신다.”
예수님께서
축복하시고 떠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