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 관한 메시지

2007 년 6 월 11 일 / 영원한 파멸에 대한 환시

“찬미 예수님. 그대의 천사인 알라너스가 왔습니다.”

“이 영원한 파멸인 지옥을 방문할 때는 내가 그대와 반드시 함께 가야 합니다. 이 신비스런 여정 중에 지옥의 불길이 그대 주위를 온통 감싸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옥의 열기는 지상에 있는 그 어떤 불길과도 비교할 수 없으며, 결코 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옥의 가장 극심한 고통은 사랑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옥에 있는 영혼은 다시는 사랑받는 것을 느낄 수 없으며, 자기 자신의 자유의지로 인해 지옥에 왔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는 육체적으로는 불로 지져지는 고통을 겪고, 정신적으로는 하느님을 보지 못하고 하느님과 함께 천국을 누릴 수 없다는 고통을 겪습니다. 그리고 감성적으로는 자신의 자유의지로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스스로 선택했다는 고통을 겪습니다.”

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것 같이 가라앉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 후에 거대한 불줄기가 제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 불길 속에 있는 형체들은 사람같지 않았으며, 기이한 형태의 괴물들 같이 보였습니다.

알라너스께서 말씀하십니다. “각 영혼은 사랑의 법을 어긴 것에 따라 고통을 겪습니다.”

내세에 관한 메시지

2005년 4월 15일 / 성 토마스 아퀴나스
 

“나는 여러분이 내세에 대해 좀 더 깊이 깨닫도록 하기 위해 왔습니다. 각 영혼에게 주어지는 보상이나 벌은 - 어느 쪽이 되었든 – 현세에서의 각각의 현 순간처럼 개별적입니다. 현세에서 어느 두 영혼도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삶을 살지 않듯이 천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연옥과 지옥도 각 영혼마다 다릅니다.”

“이 세상에서 안위를 찾을수록, 그만큼 천국의 기쁨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지만 천국에서는 각자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 내에서 최대한으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은총에 사랑으로 응답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의 영원한 삶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은총을 받고도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산다면, 그는 내세에서 거의 보상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지옥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삶 속의 상황들을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사용합니다. 그들은 하느님과 이웃보다는 어떤 죄를 더 사랑합니다. 이렇게 그들은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영원한 벌을 선고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모든 영혼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희생 제물인 어린 양으로서 당신의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벌을 내리기 위해서 영혼의 어떤 사소한 잘못이나 결점을 철저히 밝혀내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영혼이 살아가는 모든 현 순간을 자비로우신 눈으로 지켜보시며, 언제나 영혼의 마음속에서 거룩한 사랑을 찾아보십니다.”

“매 순간은 하느님과 이웃을 좀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이며, 그럼으로써 천국에서 좀 더 심오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2005년 4월 16일 / 예수님
 

“나는 네가 받아쓰게 하기 위해 오랫동안 이 말들을 내 지극히 거룩한 성심 안에 간직해 왔다. 매 현 순간은 영혼의 영원한 삶을 구성하는 거대한 태피스트리(융단) 안에 엮여진다. 영혼의 자유의지와 하느님의 신성한 뜻이 어떻게 협력하느냐가 영혼의 영원한 상 또는 벌 – 어느 쪽이 되었든 – 을 결정짓는 것이다.”

“현세에서 두 영혼이 결코 현 순간을 똑같은 방식으로 체험하지 않듯이, 내세에서도 두 영혼이 똑같은 방식으로 영원을 살지 않는다. 현재의 순간은 기쁨과 승리, 유혹에 대한 반응 등 각자의 과거가 요약되어 있다. 과거의 이 모든 것들이 함께 작용하여 현 순간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 현 순간 영혼들은 저마다 어렵게 또는 쉽게 은총이나 유혹에 응답하는 것이다.”

“영혼이 거룩한 사랑인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거부하느냐에 따라서 영혼의 영원한 보상 또는 벌이 결정된다. 비록 나의 자비는 회개하는 영혼을 용서하지만, 그가 살면서 사랑을 거스르는 나쁜 결정들을 수없이 많이 했다면, 그는 항상 거룩한 사랑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사람과 똑같은 천국을 누리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두 영혼도 똑같은 방식으로 현 순간을 체험할 수 없듯이, 천국에서도 두 영혼이 똑같은 방식으로 영원을 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그러니 현세나 내세에서 넷째 심방이든 다른 심방이든 심방을 체험하는 것 또한 각 영혼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아라.”

“이 개념을 이해하고 묵상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겠다.”

2007 년 6 월 11 일 / 예수님

“내 형제자매들아, 오늘밤 나는 너희를 거룩하고 신성한 사랑으로 인도하기 위해 왔다. 너희는 심판 때, 너희 마음속에 거룩한 사랑이 얼마나 많이 있으며 그 깊이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 메시지들에 반대하고, 이 메시지들을 따라 신성한 사랑 안으로 깊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일 것이다.”

“내 형제자매들아, 나는 너희를 성화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왔다. 그러니 이 메시지들을 따르면서 나를 따라오너라.”

2019년 2월 13일 / 하느님 아버지

“나는 영원한 현재이며 우주와 모든 생명의 창조주다. 나는 그 누구에게도, 단지 나를 믿지 않는 쪽을 선택했다고 해서 내 힘을 양보하지 않는다. 인간이 마음속에 무엇을 진리로 받아들이느냐가 그들의 영원을 결정한다. 천국과 지옥과 연옥의 실재를 믿지 않는다고 해서 이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이와 다르다고 나를 설득하느라 너희의 시간과 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내 의견은 너희가 나를 믿지 않는다고 해서 바뀌지 않는다.”

“너희가 지상에서 살아가면서 형성하는 너희의 의견은 너희가 심판 받을 때 멈추고 중단된다. 그때가 되면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기에는 너무 늦다. 그때가 되면 너희는 시간과 공간의 지배를 받는 이 세상에서 영원으로 넘어간다. 영원은 말 그대로 영원이다. 영원은 끝나지 않으며, 영원히 지속된다. 협상의 여지가 없는 너희의 심판 뒤에는 너희가 살아가면서 선택한 것이 너희의 생활이 된다. 그것은 나와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것과 지옥불 속에서 영벌을 받으며 영원히 살아가는 것 둘 중 하나다.”

“영원한 기쁨을 선택하는 첫번째 단계는 나를 만유 위에 사랑하라는 나의 첫째 계명이다. 너희는 내 앞에 돈이나 야심, 명예나 세상의 모든 유혹 등과 같은 거짓 신을 둘 수 없다. 너희 마음속에서 나를 첫째 자리에 두어라. 그렇게 하면 너희는 영원한 낙원에 한쪽 발을 들여놓게 된다.”

+ 성경 구절 독서 (신명 5:6-7):

나는 너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의 하느님이다.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 성경 구절 독서 (레위 20:7-8):

너희는 자신을 거룩하게 하여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주 너희 하느님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나의 규칙들을 지키고 그것들을 실천해야 한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주님이다.

2019년 8월 10일 / 하느님 아버지

“자녀들아, 오늘 나는 너희에게 매 현 순간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주기 위해 왔다. 너희가 매 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천국에서 더 높은 위치를 얻게 될 수도 있고, 연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수도 있으며, 또 최악의 경우에는 멸망하게 될 수도 있다. 너무나도 많은 현 순간들이 세속적인 분심거리들 때문에, 또 사람들이 죄를 알아보지 못해서 낭비되고 있다.” 

“나는 너희가 용기와 인내를 가지고 어려움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매 순간 너희에게 은총을 베푼다. 나와 함께 천국을 누리도록 너희를 창조한 내게 도움을 청하여라. 나는 너희가 모든 어려움을 헤쳐나가도록, 그리고 모든 십자가를 잘 지고 가도록 도와주기를 원한다. 매 현 순간은 각각 나의 손에 의해 빚어졌다. 나는 오직 너희의 안녕만을 바란다는 사실을 신뢰하여라.”

+ 성경 구절 독서 (갈라 6:7-10):

착각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은 우롱당하실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자기가 뿌린 것을 거두는 법입니다. 자기의 육에 뿌리는 사람은 육에서 멸망을 거두고, 성령에게 뿌리는 사람은 성령에게서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 낙심하지 말고 계속 좋은 일을 합시다. 포기하지 않으면 제때에 수확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회가 있는 동안 모든 사람에게, 특히 믿음의 가족들에게 좋은 일을 합시다.

2020년 1월 20일 / 하느님 아버지

“나는 이 선교회의 (마라나타 샘과 성지의) 땅과 모든 아름다운 건물과 소성지가 선교회 그 자체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너희에게 엄숙히 말한다. 선교회는 이곳에 오는 사람들과 이 메시지들을 읽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존재한다. 나는 오직 마음만을 본다. 수십년에 걸쳐 주어진 이 메시지들을 접한 이들은, 만약 이들이 변화에 마음이 열려 있다면, 거룩한 사랑의 살아있는 표징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사람은 모두 죄를 짓는다. 그러나 이렇게 죄를 짓는 빈도가 지나가는 매 순간마다, 그리고 메시지를 받을 때마다 줄어들어야 한다. 너희는 너희 자신의 단점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어야 하며, 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너희의 단점은 사탄이 너희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입구다. 너희의 단점을 극복하는 것은 더 깊은 거룩함으로 가는 길이다. 너희는 생각으로 죄지을 기회조차도 피하여라. 어떤 생각들이 너희를 낙담으로 이끈다면 그런 생각들을 키우지 마라.”

“내가 너희를 도와주고 너희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늘 너희 곁에 있다는 사실을 신뢰하여라. 너희가 이 점을 신뢰한다면 유혹이 줄어들 것이다.”

+ 성경 구절 독서 (갈라 5:22-24):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막는 법은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 속한 이들은 자기 육을 그 욕정과 욕망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2021년 3월 16일 / 하느님 아버지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이들은 이 메시지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들에 대한 나의 지배권 또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들이 회심하여 나를 믿지 않는 한 그들은 영원히 멸망할 것이다. 최선의 경우라고 해도 그들은 연옥에서 아주 오랜 세월을 보내게 될 것이다. 나와 나의 계명을 무시하면서 일생을 보낸 다음 죽어서 천국으로 직행하는 영혼은 아무도 없다. 만약 그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회개한다면 구원을 받게 되겠지만 연옥에서 기나긴 시간을 보내야만 할 것이다. 이런 영혼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와 희생을 봉헌하여라. 불신은 영혼을 구하기 위한 구원적인 변명이 될 수 없다. 나를 믿지 않는 모든 이들아, 서둘러 회개하여라.”

+ 성경 구절 독서 (1요한 2:28-29):

그러니 이제 자녀 여러분, 그분 안에 머무르십시오. 그래야 그분께서 나타나실 때에 우리가 확신을 가질 수 있고, 그분의 재림 때에 그분 앞에서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께서 의로우신 분이심을 깨달으면,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2021년 3월 31일 / 하느님 아버지

“사도들은 내 아들이 부활할 때까지 내 아들의 부활을 믿지 못하였다. 오늘날 수많은 이들이 연옥이나 지옥의 존재를 믿지 않으며, 너무 늦게 이들의 존재가 사실임을 깨닫는다. 너희는 그저 너희가 인간으로서 믿는 바에 따라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를 좌우할 수 없다. 너희가 믿는 것들은 성경이나 교회의 전통, 그리고 계명들이 너희에게 가르치는 것과 일치해야만 한다. 사도들은 내 아들의 부활의 진리를 발견했을 때 기뻐하였다. 그러나 요즘 시대에는 수많은 영혼들이 자신이 천국과 지옥과 연옥을 믿지 않았던 것을 쓰라리게 후회하고 있다. 천국과 지옥과 연옥의 존재에 관한 진리 안에서 너희의 삶을 살아라.”

+ 성경 구절 독서 (1티모 2:1-4):

그러므로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청과 기도와 전구와 감사를 드리라고 권고합니다.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여, 우리가 아주 신심 깊고 품위 있게, 평온하고 조용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느님께서 좋아하시고 마음에 들어 하시는 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