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과 연옥에 관한 여러가지 메시지 4

 

 

1 계명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2 계명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3 계명 주일(Sabbath Day)을 거룩히 지내라.

4 계명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5 계명 사람을 죽이지 마라.

6 계명 간음하지 마라.

7 계명 도둑질을 하지 마라.

8 계명 거짓 증언을 하지 마라.

9 계명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마라.

10 계명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200265

겉모습 /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한 노력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성급한 선택을 했기 때문에 지옥에 떨어지거나 또는 연옥에서 오랜 세월 동안 갇혀 지내게 된다. 이런 동기들이 바로 전쟁과 폭력과 테러행위의 핵심이다.

 

 

2004528

원망하는 마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이렇게 한다면 남을 원망하는 마음을 갖지 않게 된다. 내가 너희 삶 속에 보낸 사람들을 오직 현 순간 사랑만을 가지고 대하여라. 그들이 얼마나 자주 너희에게 전화하거나 고마워하는지, 또 그들이 지난날 너희에게 어떤 말을 하고 너희를 어떻게 대했는지 등을 곱씹지 마라. 이것은 모두 자기만을 위한 사랑이다. 그저 내가 그들을 사랑하듯이 너희도 그들을 사랑하여라.

 

“원망하는 영혼은 연옥에서 매우 오랫동안 머무른다. 이런 영혼의 마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지나친 관심에 계속 묶여 있기 때문이다.

 

 

2004 7 28

용서못함 / 원한 / 모진 마음

 

(1) 예수님께서 당신의 상처에서 빛을 뿜어내시며 이곳에 오시어 말씀하십니다.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너희는 나의 자비, 나의 용서가 나의 사랑의 상처들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을 보고 있다. 매 순간 순간, 영혼들이 심판을 받기 위해 내 앞에 서는데 그들의 영혼은 용서못함으로 가득 차 있다. 연옥은 이런 영혼들로 가득하다. 지금 나는 영혼 안에 깊이 파묻혀 있는 용서못함 즉, 너무 깊이 파묻혀 있어 영혼 자신도 이를 의식하지 못하는 그런 용서못함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심판을 받게 되는 용서못함은 영혼이 스스로 원해서 앙심을 품고 자신의 마음과 세상에서 쓰디쓴 열매를 맺게 하는 원한을 말한다.

 

“이것은 내 희생이 이런 사람들을 위해 충분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이런 내키지 않아 하는 영혼들이 희생에 동참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가장 사랑하기 힘들 때 사랑하지 못한다. 그들은 개인적인 상처와 모욕의 십자가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용서하지 않는 이는 내 신성한 자비를 본받지 않는다.

 

“신성한 자비와 신성한 사랑이 내 아버지의 뜻이기 때문에 이렇게 (용서하지 못하는 영혼들은) 자신들을 위한 하느님의 신성한 뜻을 거부하는 것이다. 용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은총이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가해진 잘못에 대한 용서를 실천하는 것은 영혼이 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마음은 짐을 덜게 되고, 그때에 영혼은 신성한 사랑 안으로 더 깊이 인도된다.

 

“한편, 용서하지 않는 영혼은 자기 자신에게 심판을 불러들인다. 그는 연옥에서 수 세기동안 머무르게 될지도 모른다. 이것은 영혼이 자신의 이 모진 마음이 주위에 있는 다른 이들에게까지 전이되게 했기 때문이다. 이 죄악은 영혼이 심판의 순간까지 자신의 마음속에 품었던 용서못함과 함께 반드시 지워져야만 한다. 영혼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뿐 아니라 다른 이들의 마음에 퍼뜨린 것까지도 책임을 져야만 한다.

 

“회개하지 않는 모진 마음은 촌충처럼 자기 앞에 놓인 모든 것을 잡아먹고 숙주인 마음까지도 황폐하게 만들어 버린다.

 

“이 주제에 대해 다시 말하겠다. 이것을 널리 전하여라.

 

 

2004 7 29

 

(2)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나는 자신이 받은 온갖 모욕과 상처 들을 잊어야만 한다는 것을 모든 이가 깨닫도록 돕기 위해 왔다. 용서의 은총으로 이 모든 것이 다 씻겨나가게 하여라. 죄를 깊이 뉘우치는 마음은 나를 기쁘게 하지만, 너희가 일단 너희를 위한 나의 자비를 경험한 후에는 나의 신성한 자비를 신뢰해야만 한다.”

 

너희는 나의 자비를 믿기를 거부함으로써 지나치게 세심한 양심 안에 갇히지 마라, 너희 자신을 용서하여라. 이렇게 하지 않는 것은 자기만을 위한 사랑을 나타낸다. 영혼은 자신이 죄가 많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기에 스스로를 용서할 수도 없는 것이다. 내 자비에 마음을 열고 내 자비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나에게 청하여라. 겸손한 이는 자기 자신과 이웃을 용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매 현 순간 너희를 위한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여라. 너희를 위해 하느님께서 허락하시고 명령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그것 때문에 마음속에 분노를 품어서는 안된다. 너희는 삶이 너희에게 주는 모든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은총을 받을 것이라는 점을 깨달아라. 모든 것을 보시는 내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결코 저버리지 않으신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모진 마음을 먹는 것을 피하여라. 왜냐하면 이 증오심 때문에 많은 이가 세상이 끝날 때까지 연옥에 머물러야 하기 때문이다.”

 

용서가 너희 마음속에서 모든 원한을 깨끗이 씻어내게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비로소 하느님의 왕국에 들어갈 준비가 된 것이다.”

 

 

2006722

원한 / 용서못함 / 다른 이들을 탓하는 행동

 

“나는 이냐시오 (이냐시오 호스트맨 (클리블랜드 전()주교))입니다. 찬미 예수님.

 

“나는 다시 한 번 연옥에 대한 가르침을 전해주기 위해 왔습니다. 영혼은 심판 때, 완전한 사랑과 자비이신 예수 성심을 얼마나 닮았는지에 따라 심판을 받습니다. 영혼의 마음속 사랑과 자비가 완전하게 되도록 그 순간에 영혼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과 자비를 가로막고 있는 모든 것이 정화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영혼은 구세주와 함께 천국을 누릴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내가 여기서 언급하는 것들은 중대한 죄들이 아니라 영혼이 일생동안 지녔던 여러가지 태도를 의미합니다.

 

“원한을 품는 것은 이 세상에서는 영혼이 영적으로 진보하는 것을 가로막는 주된 장애가 되고, 내세에서는 영혼이 연옥에 묶여있게 합니다. 예수 성심은 용서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은 항상 용서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용서하지 못할 때 드러나는 증상입니다. 현대 심리학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잘못을 모두 부모 탓으로 돌리게 하고, 배우자들 또한 자신의 결함을 상대편 탓으로 돌리게 부추깁니다. 진리 그 자체인 거룩한 겸손 안에서 크게 진보해야만 현세에서 이런 사고 방식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이 신성한 사랑의 성심의 모습을 띠기 위해서는 반드시 용서라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오직 이렇게 할 때만 영혼은 오랜 시간, 또는 오랜 세월을 연옥에서 보내는 것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