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계명을 거스르는 죄
제 1 계명 –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제 2 계명 –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제 3 계명 – 주일(Sabbath Day)을 거룩히 지내라.
제 4 계명 –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제 5 계명 – 사람을 죽이지 마라.
제 6 계명 – 간음하지 마라.
제 7 계명 – 도둑질을 하지 마라.
제 8 계명 – 거짓 증언을 하지 마라.
제 9 계명 –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마라.
제 10 계명 –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2019년 1월 8일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하느님 자비의 축일에 내가 너희에게 오는 것에 대한 준비로서 너희에게 몇 가지 기도문을 주려 한다. 너희가 나의 현존 안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이 기도들이 너희 마음을 보다 더 잘 준비시켜줄 수 있기 바란다. 다음은 첫 번째 기도다:”
천상의 아버지께 바치는 아침 기도
“천상의 아버지, 제가 ‘하느님’이라는 당신의 이름을 공경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결코 당신의 이름을 불경하게 사용하거나 함부로 사용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만약 사람들이 진심으로 이 기도를 바친다면 이것 하나만으로도 기적이 될 것이다.”
성경 구절 독서 (신명 5:11)
제 3 계명을 거스르는 죄
제 3 계명 – 주일(Sabbath Day)을 거룩히 지내라.
2017년 6월 11일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주 너희 하느님이며, 하늘과 땅을 만든 이다. 별들과 해와 달을 각각 제 자리에 배치하는 이가 바로 나다. 시간을 창조하고 계속해서 매 현 순간을 창조하는 이도 나다. 오늘(일요일)은 휴식을 취하라고 내가 창조한 날이다. 그러나 주님의 날을 거룩히 지내라는 나의 명령을 거스르는 이들이 얼마나 많으냐? 그들은 이 날을 불필요한 일들로 가득 채우면서 여느 날과 다름없이 만든다. 이 가장 거룩하고 거룩한 날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마음속에 다른 이들에 대한 경멸을 품고서 용서못함으로 심사가 뒤틀려지도록 내버려 두느냐?”
“나는 지극히 거룩한 동정녀를 라 살레뜨(프랑스, 1846년 9월 19일)에 보냈으며, 그녀는 안식일을 모독하는 이들 때문에 눈에 보이도록 겉으로 눈물을 흘렸다. 이 날이 (거룩한 날로) 인식되지 않고 있는 오늘날 거룩한 동정녀가 얼마나 더 많은 눈물을 흘리겠느냐?”
“지상의 인간들아, 이 날을 경건하게 보내라. 주중 이 날을 기도로 만들어라. 이 중대한 날에 너희 자신이 아니라 나를 기쁘게 하기 위해 노력하여라. 나는 지켜보고 있으며, 기다리고 있다.”
성경 구절 독서 (창세 2:2-3)
제 4 계명을 거스르는 죄
제 4 계명 –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2014년 8월 3일
요셉 성인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엄숙히 말하지만, 오늘날 가정의 문제는 부모와 자녀 간의 사랑어린 존중의 결여에 있다. 바로 이 상호적인 사랑어린 존중이 자녀들에게서는 순종을 얻어내며 가정에는 평화가 찾아오게 한다. 요즘 시대에는 이런 경우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다.”
“사랑어린 존중의 결여는 저항이라는 나쁜 열매와, 한 가정뿐 아니라 전세계 가족 안에 있는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하는 이들의 영적, 육체적, 감정적 복지에 대한 무관심이라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이것이 오늘날 세계 공동체 안에 존재하는 많은 문제들의 원인이다.”
부모들의 역할
요셉 성인께서 말씀하십니다:
“부모들이 거룩한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모범을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친절하게 대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게 된다. 동정심은 자녀들의 가정 교육의 일부분이 되어, 그들이 어른이 되면 이 모든 선물들과 거룩한 사랑의 본질을 공동체 안으로 가져가게 된다. 이것이 세상의 태도를 바꾸는 방법이다.” (2014년 9월 7일)
“부모들은 하느님 앞에 자녀들에게 선악의 차이에 대해서 가르칠 의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선을 선택하도록 가르쳐야만 한다. 이것이 개인적 거룩함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2015년 7월 15일)
“가정들이 한 가족으로서 개인적 거룩함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들은 항상 자녀들이 본받도록 거룩한 사랑의 모범을 보여야만 하며, 그렇게 (가족이) 일치되어서 그들 주위 공동체를 강화시켜야 한다. 이런 거룩한 사랑의 가정들은 세상의 마음을 강화시키며, 세상의 마음이 하느님의 뜻 쪽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한다. 부모들은 각자의 마음 안에서 계속해서 선과 악이 싸우고 있음을 명심하면서 언제나 선을 옹호하고 악을 드러낼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자녀들의 영적 복지 또는 영적 복지 결여의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은 바로 부모다. 그러므로, 부모는 이 일을 하느님 앞에서의 그들의 엄숙한 의무로 보아야만 한다. 모든 마음과 모든 가정은 거룩한 사랑의 안전한 거처가 되어야만 한다.” (2016년 1월 10일)
“부모는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의견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부디 깨달아라. 의견은 행동의 토대를 마련한다. 그러므로, 거룩한 사랑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이 덕을 키우도록 너희 자녀들에게 영향을 주어라.” (2016년 3월 6일)
“성장하는 자녀들에게 태내의 생명을 존중하는 것에 대한 의무를 가르치는 것은 부모의 막중한 책임이다. 이렇게 해서 자녀들이 나이가 들면 생명 옹호 시민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사고방식을 전환시키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2016년 9월 4일)
“나는 모든 부모들에게 진리 안에서 일치하도록 청하기 위해 왔다. 너희의 자녀들이 그들의 모든 의견에 있어 반드시 진리의 현실 안에서 살게 하여라. 이것이 사람들의 마음과 세상에서 거룩한 사랑을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이다.” (2016년 10월 2일)
“부모는 자녀들이 어른으로 성장해갈 때 집에서 정치적 문제들을 애써 논의해야 한다. 이렇게 자녀들은 선과 악에 대해서 교육을 받게 되는 것이다.” (2016년 11월 6일)
제 5 계명을 거스르는 죄
제 5 계명 – 사람을 죽이지 마라.
2001년 3월 11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 형제자매들아, 오늘 너희가 바친 기도는 합법화된 낙태에 대항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하느님의 율법인 ‘살인하지 마라’가 지켜지고, 인간이 제정한 태내의 아기들을 살해하는 법률이 폐지되도록 계속해서 매일 기도하여라.”
2009년 3월 9일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있는 나 - 영원한 현재다.”
“내 딸아, 어째서 인류는 다른 모든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면서 정작 나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냐? 최근 너희 나라 사람들은 법에 따라 서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시계를 조정하였다 (서머타임). 그러나 나는 인류에게 영원한 구원에 이르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십계명을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인류는 사리사욕과 오만의 발로 이 계명들을 짓밟고 있다.”
“그 한 가지 비참한 예가 너희 대통령이 서명하여 발효시킨, ‘태아 줄기 세포 연구 (embryonic stem cell research)’를 묵인하는 새 법률이다. 나의 계명들 중 하나는 ‘살인하지 마라’ 이다! 나의 율법은 지도자의 변덕이나 인기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 나의 율법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자들의 영원한 운명 또한 그들이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의 자비를 구하지 않는 한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인간들아! 나의 신성한 뜻에 일치하기 위해 노력하여라. 이것이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