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올 복되신 동정 마리아님,

신앙의 수호자이시며 선한 모든 것의 어머니시여,
당신의 모성적 사랑으로 저희에게 오소서.

당신의 가장 순결하고 티없으신 성심을 열으사,
그 안에 있는 은총의 감로수를 부으시어, 저희의 영혼을 채우소서.
저희의 삶을 당신께 봉헌하여 온전히 봉사하게 하소서.

당신의 가장 사랑하시는 아드님께 저희를 더욱 가까이 이끄시고,
구원의 길을 보이사, 저희의 마음을 거룩함 속에 담가 주소서.

저희의 온갖 목표가 당신의 티없으신 성심과 일치를 이루게 하시며,
사랑하올 어머니, 저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