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를 하늘을 향해 들어올리고 다음 기도를 바칩니다.
◎ 천상의 모후시여, 저는 이 묵주로 모든 죄인들과 온 민족들을 당신의 티없으신 성심에 묶나이다.

복되신 어머니께서 묵주기도를 시작하면서 사도신경을 외우기 전에 이 기도를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이 기도는 테러행위의 공격 직후에 목격증인에게 주셨습니다.

◎ 천상의 아버지, 세상이 위기에 처한 이 세대에, 모든 영혼들이 당신의 신성한 뜻 안에서 평화와 안녕을 찾게 하소서. 각 영혼에게 은총을 내리시어, 당신의 뜻은 현 순간의 거룩한 사랑임을 이해하게 하소서.

자애로우신 아버지, 각 자의 양심을 비추시어 당신의 뜻에서 어떻게 벗어나 있는지를 알게 하시고, 변화할 수 있는 은총과 실천의 시간을 온 세상에 허락하소서. 아멘.

묵주기도의 영광송에서 “영광이..” 를  “모든 영광이…”로 바꾸고, “예수님, 태아들을 보호하시고 구하소서”라는 기도를 각 신비 전에 바칩니다.  이것이 우리 모후의 요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