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난, 너의 예수다.
내 딸아, 나는 이 기도의 장소에 순례하러 오는 모든 이들이 이 기도를 바치기 원한다.”


“사랑하올 천상 어머니.
당신께서 뜻하신 바 있어, 특별히 사랑하시는 이곳으로 저를 불러 주셨음을 아나이다.
당신의 땅으로 택하신 이곳에 제가 발을 디딜 때, 하나되신 예수 마리아 성심의 계시를
통해, 더욱 더 깊은 회심에 이르도록 저를 부르고 계심을 깨닫게 하소서.
제가 거룩한 사랑이신 당신의 성심 속으로 들어감으로써
이 여정을 시작하도록 도와 주소서.”

“복되신 어머니,
제 마음을 들여다보시고, 제가 이 첫 걸음을 디딜 준비가 되어있지 않거나
딛고 싶어하지 않는 마음이 보이면, 은총 가득한 당신의 손을 뻗쳐주소서.
제가 잡겠나이다.”

“당신 자녀인 제가, 의심이나 자만심으로 인해 이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이곳에 와서 오류만을 찾으려 한다면, 사랑하올 어머니,
저의 이 교만을 가져가 주소서.”
“바로 이 순간 저는, 거룩한 사랑을 통해서, 당신의 것이 되기를 갈망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