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당신의 자비로운 시선을 저희에게 돌리소서.
온 백성과 모든 민족을 성부의 품에 끌어 안으시어,
거룩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마음을 모든 이에게 심어주소서,
이것이 참 평화에 이르는 길이옵니다. 아멘" (12/2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