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6

II.  묵주기도를 바쳐라

n 2022년 10월 7일.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 오후 3시 기도 모임. 

(이 메시지는 여러 날에 걸쳐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주어졌습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의 묵주기도는 세상의 평화를 장려하며, 아버지의 정의(심판)의 팔을 저지한다. 바로 너희의 묵주기도가 인간의 마음속에서 점점 더 깊어지고 있는 음모 곧, 한층 더한 악성 세균전의 방출을 막고 있다.”

“최근 이 나라는 [1] 몹시 사나운 허리케인으로 폐허가 되었다. 수많은 목숨과 영혼들이 상실되었다. 만약 너희가 이 폭풍우가 다가올 때 묵주를 들고 기도했더라면, 허리케인은 약화될 수도 있었고, 심지어 경로가 변경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실상은, 이 괴물같은 폭풍우에 비해 그 기도 노력이 부족하였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의 기도는 모든 것이 잘 작동하도록 너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전력과 같다. 전기가 나가면 너희는 많은 것을 하지 못하게 된다. 기도도 이와 마찬가지다. 기도는 사람들의 마음과 너희 주변 세상에 천국의 도움을 얻어주는 힘이다. 너희의 묵주기도는 세상의 미래를 바꾸고, 이미 진행되고 있는 수많은 악을 완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사탄은 너희가 이런 사실들을 알기를 원치 않는다. 그자는 너희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고, 기도를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매우 애쓴다.”

“아침에 일어날 때 너희의 마음을 내 티 없는 성심에 일치시켜라. 그러면 너희가 하루 종일 틈틈이 기도할 수 있도록 내가 도울 것이다.”

“너희가 기도할 때, 너희의 기도가 영향을 줄 것임을 신뢰하여라. 두려움보다는 바로 너희의 믿음이 하느님의 권능을 부르는 것이다. 너희의 마음과 하느님의 성심 사이에 있는 기도의 길이 통행이 잦은 길이 되게 하여라. 기도하는 데 있어 어떤 재해가 너희에게 닥칠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너희의 묵주기도를 하느님의 주의 깊은 귀와 그분의 권능에 너희를 연결시켜주는 끈이라고 생각하여라.”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는 너희의 열렬한 묵주기도가 정말 얼마나 강력하고 중요한지를 너희가 마음속 깊이 깨닫도록 기도한다. 만약 각 영혼이 하루에 한 번 성모송을 [2] 바친다면 나는 사탄이 전쟁을 확산시키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영혼들을 되찾아올 수 있다. 그러니 (5단) 묵주기도의 힘이 과연 얼마나 클지 한 번 생각해 보아라! 세균전을 멈출 수 있기를 바라느냐? 묵주기도를 바쳐라. 세상에서 쾌락과 경제적 이득을 좇는 데 몰두하고 있는 영혼들을 회심시키기를 바라느냐? 묵주기도를 바쳐라. 내가 이 성지에 오는 것을 의심하는 이들을 설득하기를 바라느냐? 묵주기도를 바쳐라. 너희의 묵주기도를 바쳐라.”

“만약 너희가 나의 묵주기도의 힘을 진실로 믿는다면, 우리는 이 모든 것은 물론 더 많은 것도 이룰 수 있다.”

“나는 내 거룩한 사랑의 축복을 너희에게 내린다.” [3]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자녀들아, 너희 자신의 구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부디 깨달아라. 바로 그 이유에서, 너희가 구원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기 위해 모세가 온 것이다.”

이제 모세께서 십계명이 새겨진 두 판을 들고 이곳에 오시어 말씀하십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이 율법에 대한 너희의 순종이 너희를 구원으로 이끈다는 사실을 깨달아라. 너희의 순종이 없다면 너희는 결코 천국을 보지 못할 것이다. 이 정보에 대해 하느님께 찬미 드려라. 너희의 순종에 대해 하느님께 찬미 드려라.”

모세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하느님 아버지께서 당신의 ‘세 가지 축복’을 내리십니다. [4]

[1] 미국

[2]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3] '거룩한 사랑의 축복'은 우리가 거룩한 사랑의 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021년 10월 7일 우리의 모후께서 주신 메시지를 읽거나 들어도 이 '거룩한 사랑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holylovekorean.com/xe/message/89836

[4] 하느님 아버지의 ‘세 가지 축복’ (빛의 축복, ‘모든 민족의 아버지’로서의 축복, ‘계시된’ 축복)에 관한 정보는 한국어 웹사이트의 ‘하나되신 성심의 메시지’의 공지 사항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n 2022년 10월 13일 – 포르투갈 파티마의 태양의 기적 105주년 기념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사랑하는 자녀들아, 수십 년 전에 아버지께서는* 나라 간의 평화와 인류와 하느님 사이의 평화를 위해 세상이 묵주기도를 바치도록 장려하기 위해 내가 파티마의 어린 세 목동에게 발현하는 것을 허락하셨다.** 오늘 나는 동일한 메시지를 가지고 너희에게 왔다. 묵주기도는 인간과 하느님 사이의 화해, 그리고 인간과 모든 민족 간의 화해의 화음이다. 인간이 이 평화의 공식을 깨닫는 것을 반대하는 자는 바로 사탄이다.”

“사랑하는 작은 아이들아, 절대 너희의 기도 노력의 중요성, 특히 묵주기도를 바치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그 변화가 평화적 합의를 가져올지 아니면 더 큰 갈등을 초래할지는 너희에게 달렸다. 나는 언제나 너희의 천상의 어머니로서 너희와 함께 있다. 기도하기 어려울 때면 나에게 도움을 청하여라. 나는 너희가 묵주기도를 바칠 때 너희와 함께 기도한다.”

“인간이 파국적인 결과를 초래할 살상 무기의 위협으로 나라 간의 긴장을 고조시키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 성경 구절 독서 (에페 4:1-3)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수인이 된 내가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이 받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 겸손과 온유를 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서로 참아 주며, 성령께서 평화의 끈으로 이루어 주신 일치를 보존하도록 애쓰십시오.

+ 성경 구절 독서 (필리 4:4-7)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십시오.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 아빠 하느님

** 1917년 포르투갈 파티마의 코바 다 이리아에서 루시아 산토스와 그녀의 사촌 히야친타와 프란치스코 마르토 등 세 목동들에게 나타나셨던 복되신 어머니의 발현.

n 2022년 11월 24일 – 미국 추수감사절.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거룩한 묵주기도의 각 신비는 감사와 관계되어 있다는 사실을 너희가 깨닫도록 초대한다. 이것은 나의 뜻에 협력하고자 하는 나의 자녀들의 의지에 대한 감사를 말한다. 이 신비들은 나의 성심의 기쁨을 반영한다. 이것을 묵상해 보아라.”

* 지극히 거룩한 묵주기도 개정판 (한국어): http://holylovekorean.com/xe/data/76814

* 영어 묵주기도 묵상집: https://www.holylove.org/rosary-meditations

* 태아 묵주기도와 짧은 묵주기도 한영 소책자: http://holylovekorean.com/xe/data/76244

* 태아 묵주기도의 약속과 은총: http://holylovekorean.com/xe/data/76457

* 태아 묵주 온라인 주문: www.rosaryoftheunbor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