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묵주의 유래
1997년 10월 7일 / 거룩한 묵주기도의 축일
성모님께서 하얀 옷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분 앞에는 아주 특이한 묵주가 공중에 떠
있었는데 주님의 기도 묵주알들은 핏방울의 십자가 모양이었고, 성모송 묵주알들은 태아들이 들어있는 눈물 방울의
모습이었습니다. 십자가는 번쩍이는 금색이었습니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내 아들 예수님께 찬미 드리며 이 시대의 예언자로서
왔다."
"너희가 보고 있는 이 묵주는 낙태라는 죄악을 정복할 무기를 천상이 너희에게 설명해주는 것이다. 천상은 이 큰 죄의 대가 때문에 울고 있다. 모든 나라의 역사와 미래가 하느님의 선물인 생명에
대한 이 잔혹한 행위 때문에 바뀌었다."
"오늘날, 애처롭게도 나에게 봉헌된 평신도들에게 많은 책임이 주어질 수밖에 없다.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묵주기도를 통해 원수를 정복하는 일에 서로 힘을 합할 것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탄은 내 발현에 관해서도 분열을 일으켜 내 계획들을 방해하고 있다."
"내 축일인 오늘 나는 내 모든 자녀들에게 내 성심 안에서 일치하라고 요청한다. 교만이 너희가
어느 발현을 따를까에 관한 문제로 너희를 분열시키지 못하게 하여라. 내 성심의 불꽃의 일부가 되어라.
사랑 안에서, 그리고 내 묵주라는 기도 무기 안에서 서로 일치하여라.
너희들의 노력과 내 은총으로 낙태의 죄악을 정복할 수 있다."
"오늘 보여준 이 모양의 묵주를 널리 전파하여라."
태아 묵주기도의 약속과
은총
1.
우리의 모후께서 통고의 모후의 모습으로 오시어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태아 묵주라는 새로운 묵주를 가지고 기도하고 있구나. 내 딸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모송'을 한 번 바칠 때마다, 낙태로 인한 죽음에서 무고한 생명들 중 하나가 구해질 것임을 네게
단언한다. 너희가 이 묵주로 기도할 때마다, 내 통고의 티 없는
성심이 매 순간 자행되고 있는 낙태죄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하여라. 나는 내 모성의 성심을
치유해 줄 이 특별한 준성사를 너희에게 주는 것이다."
모린이 여쭙니다. "복되신 어머니, 아무 묵주로라도 드리는 '성모송'
을 말씀하십니까? 아니면 태아 묵주로 드리는 '성모송' 을 말씀하십니까?"
복되신 어머니: "이 특별한 은총은 오직 이 묵주에만 해당한다. 이 묵주는 낙태종식을 위한 기도에 항상
사용되어야 한다. 이것을 부디 널리 알려라." (성모님 –
2001년 7월 2일)
2.
“너희가 태아 묵주기도를 바칠 때, 매 ‘주님의 기도’마다 내 슬픈 마음이 진정된다는 사실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다오. 더 나아가,
그 기도는 심판의 팔을 보류시킨다.” (예수님 – 2001년 8월 3일)
3.
“이 묵주와 관련하여 내가 너희에게 주는 가장 큰 약속은 바로 이것이다:
이 묵주알들로 끝까지 바쳐진,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심어린 묵주기도는 아직 내려지지
않은 낙태죄에 상응하는 징벌을 완화시킨다... ‘아직 내려지지 않은 낙태죄에 상응하는 징벌’이란 이 죄에 가담한 데 대해서 각 영혼이 받아야 하는 벌을 말한 것이다. 또한 이 죄를 받아들인
세상에 내려지게 될 더 큰 징벌에 대해서도 언급한 것이다.” (예수님 – 2001년 8월 3일)
4.
“나는 사람들이 태아들을 위한 묵주기도 모임에서 정성껏 기도를 바칠 때, 그 중 한 사람만 태아
묵주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마치 그 모임에 있는 모든 사람이 태아 묵주를 가지고 기도하는 것처럼 각자의 각 성모송을 존중해 줄 것이다.”
(예수님 – 2005년 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