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3
n 2022년 6월 7일.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기도는 평화를 얻는 비결이다. 너희가 기도하지 못할 때, 너희는 평화롭지 않다. 그때에 너희는 영적으로, 감정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므로, 사탄의 일은 너희의 평화를 파괴하는 것임을 너희는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너희의 기도가 가치 없고, 심지어 필요하지도 않다고 너희를 설득하려 하는 자가 바로 사탄이다. 그자는 온갖 외부적인 분심거리로 너희의 집중을 방해하여 너희의 기도를 약화시키려고 한다. 너희의 기도 노력에서 낙심하지 마라.”
“낙심은 사탄의 가장 흔하고 강력한 무기 중 하나다. 먼저 너희의 기도의 힘과 그 필요성을 믿을 수 있는 은총을 얻기 위해 기도하여라. 그러면 천사들이 너희를 에워싸고, 너희가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여왕이며 모후이자 너희 신앙의 수호자는* 기도 동반자로서 너희의 강력한 동지다. 마리아의 도움을 구하여라.”
+ 성경 구절 독서 (2코린 4:8-10, 16-18)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맞아 쓰러져도 멸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우리 몸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믿음에 따른 삶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외적 인간은 쇠퇴해 가더라도 우리의 내적 인간은 나날이 새로워집니다. 우리가 지금 겪는 일시적이고 가벼운 환난이 그지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마련해 줍니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우리가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 복되신 동정 마리아
n 2022년 8월 13일.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자녀들아, 너희가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기도할 때 너희의 온 마음을 나에게 내어주는 것이다. 나는 많은 은총과 은사로 이 선물에 화답할 것이다. 그러나 사탄이 너희를 방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너희가 이런 선물을 나에게 주는 것이 매우 어렵다. 너희가 항상 너희 자신과 모든 것이 어떻게 너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에만 집중한다면 너희는 결코 나에게 너희의 온 마음을 주는 데 성공하지 못한다. 너희에게 따르는 희생(손해)을 생각지 말고 (너희 마음을) 내어주어라. 나의 아들이 수난과 죽음을 겪는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그 모범을 따라라. 이 완전한 의탁이 가장 바치기 어려운 희생이다. 이것은 가장 순수한 형태의 거룩한 사랑을 요구하는 희생이다. 영혼들은 이런 식으로 나에게 완전히 의탁할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 기도해야만 한다.”
+ 성경 구절 독서 (2티모 2:22)
청춘의 욕망을 피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받들어 부르는 이들과 함께 의로움과 믿음과 사랑과 평화를 추구하십시오.
n 2022년 8월 31일.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를 신뢰하는 영혼은 평화를 누리는 영혼이다. 평화로운 마음은 아무런 걱정 없이 기도를 잘 바친다. 이런 마음을 지닌 이는 그들의 기도가 이해심과 동정심 많은 그들의 창조주의 성심에 다다를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영혼이 기도할 때 사탄은 의심과 두려움으로 그를 공격한다. 영혼이 이런 공격의 낌새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그는 이런 공격에 맞서 자신을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사탄의 목표는 기도하는 마음이다.”
“기도하기 전에 천사들에게 사탄의 공격에 맞서 너희를 방어해 달라고 청하여라. 천사들은 너희를 돕고 심지어 아주 작은 방해에도 맞서 너희를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들은 너희의 기도 시간이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성경 구절 독서 (탈출 23:20-21)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키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게 하겠다. 너희는 그 앞에서 조심하고 그의 말을 들어라. 그가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리니, 그를 거역하지 마라. 그는 내 이름을 지니고 있다.
n 2022년 9월 14일 –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자녀들아, 종종 악에 맞서는 너희의 기도가 부족하면 그것 자체가 악에게 힘을 보태는 기도가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너희가 낙태에 대항하는 기도를 게을리하면 너희는 낙태악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특정 악에 대항하는 다음과 같은 작은 기도들을 하루에 자주 바치는 법을 배워라:”
“예수님, 사람들의 마음과 세상에서 낙태악을 무찌르고 승리하소서.”
“예수는 오늘 너희와 함께 자신의 십자가의 승리를 기념하기를 원한다. 이렇게 하려면 너희는 반드시 먼저 예수의 십자가가 죄와 죽음에 대한 얼마나 큰 승리였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여라.”
+ 성경 구절 독서 (에페 2:4-7)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잘못을 저질러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 여러분은 이렇게 은총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일으키시고 그분과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호의로, 당신의 은총이 얼마나 엄청나게 풍성한지를 앞으로 올 모든 시대에 보여 주려고 하셨습니다.
n 2022년 10월 9일.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세상에서 너희는 계절의 변화를 겪고 있다. 나뭇잎들의 색깔이 이 변화를 보여준다. 그러나 삶에서 너희는 사람들의 행동의 동기의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는데, 이것이 시야에서 가려져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닌 경우가 매우 많다. 그렇기에 사람들을 대할 때, 그들의 가식이 아니라 그들의 인격의 진실을 알아보고 그들을 대하도록 너희를 깨우쳐 달라고 성령에게 기도해야만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종종 이기적인 동기 때문에 그들의 과거의 어떤 부분들을 감추곤 한다. 이것이 너희가 어떤 사람을 상대하고 있는지, 또는 어떤 문제를 다루고 있는지를 확실히 알기 위해서 반드시 기도해야 하는 이유다. 자연에는 가식이 없다. 계절은 아무런 이기적인 동기 없이 바뀐다. 계절은 시간에 대한 나의 칙령을 따른다. 그러나 인간은 그들의 필요에 맞추기 위해 그들만의 (다른) 계획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너희가 사람들을 상대할 때, 엄격하게 진리만을 취급하기 위해 반드시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 성경 구절 독서 (1베드 1:22)
여러분은 진리에 순종함으로써 영혼이 깨끗해져 진실한 형제애를 실천하게 되었으니, 깨끗한 마음으로 서로 한결같이 사랑하십시오.
+ 성경 구절 독서 (에페 4:11-16)
그분께서 어떤 이들은 사도로, 어떤 이들은 예언자로, 어떤 이들은 복음 선포자로, 어떤 이들은 목자나 교사로 세워 주셨습니다. 성도들이 직무를 수행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성장시키는 일을 하도록, 그들을 준비시키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모두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과 지식에서 일치를 이루고 성숙한 사람이 되며 그리스도의 충만한 경지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닐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사람들의 속임수나 간교한 계략에서 나온 가르침의 온갖 풍랑에 흔들리고 이리저리 밀려다닙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모든 면에서 자라나 그분에게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그분은 머리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 덕분에, 영양을 공급하는 각각의 관절로 온몸이 잘 결합되고 연결됩니다. 또한 각 기관이 알맞게 기능을 하여 온몸이 자라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사랑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n 2022년 10월 11일.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나의 많은 자녀들은 현대 통신 수단에 매우 능숙하기에 서로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가까이 지낼 수 있다. 이 메시지들의 목적은 시간과 거리가 우리를 떨어뜨려 놓고 있다 하더라도 (내가) 나의 자녀들인 너희에게 가까이 머무르기 위함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에게 가까이 머무르기 위한 길은 기도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기도하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나는 인류가 위험을 넘어 나아가도록 그들을 인도할 수 없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사건들과 그 외 여러가지 등 수많은 방법을 통해 영혼들에게 말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에게 귀를 기울이거나 나의 조언을 구하지 않는다. 천국과 지상 사이의 이 의사 소통의 부족이 사탄으로 하여금 구원으로 나아가고 있는 영혼들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도록 길을 열어준다.”
“자녀들아, 매일 시간을 내어 나에게 말하고, 나에게 귀를 기울여라. 내가 너희에게 귀를 기울일 것이다. 나는 여러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너희에게 응답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 성경 구절 독서 (1티모 4:7-8)
저속하고 망령된 신화들을 물리치십시오. 신심이 깊어지도록 자신을 단련하십시오. 몸의 단련도 조금은 유익하지만 신심은 모든 면에서 유익합니다. 현재와 미래의 생명을 약속해 주기 때문입니다.
n 2022년 10월 12일.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자녀들아, 삶이 너희에게 어떤 상황을 보낸다 하더라도 모든 상황에서 용기를 내어라. 너희의 하루에 일어나는 일 중에 내가 모르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라. 나의 안배가 언제나 너희 위에 머문다. 나는 너희가 직면하는 어려움을 안다. 어떤 상황이든, 너희의 피난처는 바로 기도다. 너희가 기도하면, 너희는 내가 상황을 주관하도록 허락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임을 신뢰하여라. 너희의 신뢰는 위로이며, 결코 보상 받지 않은 채 지나가지 않는다. 신뢰하는 영혼은 평화를 누린다.”
“잘못될 수 있는 모든 일을 너희에게 가리켜 보여주면서 사탄이 너희를 뒤흔들게 놔두지 마라. 그것은 두려움의 시작이다. 두려움은 신뢰의 적이다. 두려움은 너희의 평화로운 내맡김의 적으로부터 나온다.”
+ 성경 구절 독서 (로마 8:28)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 성경 구절 독서 (필리 4:6-7)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n 2022년 10월 14일.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묵주기도는 똑같은 기도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똑같은 기도라고 하더라도) 그 기도는 바쳐질 때 각기 다르다. 이 기도들의 차이는 기도가 바쳐지는 순간의 마음의 참여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어떤 기도는 다른 기도보다 좀 더 열렬하며, 그래서 더 강력하다는 사실을 깨달아라. 너희가 기도할 때 은총이 너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너희의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떠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희가 기도할 때 너희의 수많은 필요들에 집중할 필요는 없다. 나는 너희의 필요를 안다. 종종 너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너희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 때가 많다. 나는 너희가 원하는 것과 너희에게 필요한 것의 차이를 안다. 너희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모든 상황에서 무엇이 가장 좋을지에 대한 결정은 나에게 맡겨 두어라. 너희의 기도의 결과는 너희를 위한 나의 뜻이다.”
+ 성경 구절 독서 (필리 4:6-7)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n 2022년 10월 16일.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자녀들아, 나는 깊은 개인적 거룩함으로 가는 길은 이타심으로 포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너희에게 상기시켜 준다. 자기 자신의 개인적 복지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찬 영혼은 그 마음이 나에게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다. 이런 영혼은 그의 기도조차도 개인적인 필요와 목표만으로 가득 차 있다. 거룩함에서 진보하려면 지나치게 너희 자신이 필요한 것만 생각하지 말고, 너희가 다른 이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고려해 보면서 너희 마음이 다른 이들의 필요에 집중하게 하여라.”
“이것이 나의 아들이 수난을 겪을 때 기도했던 방법이다. 예수는 영혼들의 마음의 회심과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 자신이 (구원을 얻어주기 위해) 고통을 겪었던 그 모든 이들의 복지를 위해서 기도하였다. 일상 생활은 물론 너희의 기도 생활에서도 항상 너희 자신의 필요에 앞서 다른 이들의 필요를 먼저 고려하여라. 모든 것이 어떻게 너희에게 영향을 주는지에 집중하는 것을 피하여라. 이것은 모든 영혼이 씨름하고 있는 이기심이다.”
+ 성경 구절 독서 (루카 23:34)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 그분의 겉옷을 나누어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