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성모 마리아 성지와 눈물의
호수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곳은 ‘눈물의 호수’라고 알려지게 될 것인데, 앞으로 이곳에서 많은 약속이 열매를 맺고, 내 은총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내 계획의 충만함이나 내 계획의 모든 것을 온전히 보지
못하지만, 많은 것들이 천국이 이 성지를 위해 선택한 이 소박한 작은 성지에 달려있다.” (우리의 모후 - 1997 년 8월 8일)
“사람들이 마라나타 샘과 눈물의 호수에 다가올 때 자신의 마음속에 사랑이 부족한 것에 대해 예수님께 용서를 청하라고 하여라.”
(과달루페의 성모님 - 1997 년 11월 12일)
“너희 천상 어머니의 고통의 성지는 특별히 아낌을 받는 곳이 될 것이다. 눈물의 호수에 고인
물은 바로 나의 눈물이다. 이 물은 방황하는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마음을 특별히 위로할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날에는 선한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회심한 사람들이 박해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어머니들의 마음의 고통을 이해하기 때문에 나의 사랑하는 아드님께 이 은총을 요청했다.”
“많은 천사들이 이 눈물의 호수에서 나와 함께 항상 대기하고 있다. 그들은 내가 원하는 대로
청원들을 천국으로 가져간다. 너희는 (눈물의 호수에서)
많은 현상들을 보기 시작할 것이다. 내 애정과 현존은 항상 마라나타 샘과 눈물의
호수와 거룩한 십자가의 길에 머문다. 실로 나는 선택된 이 성지 어느 곳에나 현존하고 있다.
나는 너희와 함께, 그리고 너희를 위해서 기도한다.” (고통의 성모님 - 1997 년 9월 8일)
“너희 어머니의 고통의 성지는 위대한 은총의 장소로 예정된 곳이다. 나는 모든 민족이 이곳에
와서 나와 함께 기도하기를 바란다. 모든 문제는 거룩한 사랑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 나는 이곳에서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응답하는 이들에게 호의를 베풀 것이다. 너희의 마음을
내게 다오.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나의 은총을 베풀 것이다. 너희의
청원을 내 발치에 놓아라. 그러면 내가 하느님의 신성한 뜻에 따라 응답할 것이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선택한 것이다. 이곳에서 나는 내 고통스럽고 티
없는 성심에 너희 마음을 결합시킬 것이다. 내 은총의 가장 위대한 시간이 가까이 다가왔다. 나는 하느님의 영원한 계획을 너희와 함께 나누기 위해 왔다. 나는 이곳에서 너희를 축복할 것이다.”
(우리의 모후 - 1997년 9월
15일)
“내 위로와 은총이 눈물의 호수에 머문다는 사실과 이를 통해 세상 사람들이 평화와 화해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려라.”
(고통의 성모님 - 1997년 9월
15일 / 고통의 성모 마리아 성지의 봉헌식)
“내 눈물의 호수에서 나는 고통받고 있는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흔들리는 이들의 마음을 확고하게
해주며, 억압 받는 이들을 위로해 줄 것이다.” (은총의 모후
- 1997년 9월 16일)
“내 딸아, 내 선교사업의 진로가 바뀌게 될 것인데, 많은
이가 어젯밤 내가 눈물의 호수에 남겨 놓은 뚜렸한 징표를 보러 올 것이기 때문이다. 내 성상의 얼굴이 모두에게는
아니지만 많은 이에게 살아있고 생기가 넘치는 살빛으로 보이게 될 것이다. 이것은 사진으로도 찍힐 것이다.
그러나 내 자녀들이 이 성상에 가까이 다가오면 다른 보통의 석고상과 똑같이 보일 것이다.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성 상을 볼 때 그들은 내 피부를 보게 될 것이며, 이것이 그들을
성상 쪽으로 가까이 다가오게 만들 것이다.”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이신 마리아 -
1999년 12월 12일 / 과달루페의 동정 마리아 축일)
“지극히 너그러운 나의 자비가 이 성지의 물을 통해 흘러 나온다.” (예수님
-과달루페의 모후 축일 / 2001년 12월
12일 / 고통의 성모 마리아 성지와 눈물의 호수에서의 묵주기도 모임)
“예수님께서는 이 성지에 와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내 고통의 성지 또는 십자가의 길을 순례한 다음 ‘세상의 마음을 우리의 하나된 성심에 바치는 봉헌기도’를 바치는 이들은 우리의 하나된 성심의
완전한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복되신 어머니 - 2012년 5월 16일)
세상의 마음을
하나되신 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지극히 거룩한 삼위일체와 티 없으신 마리아 성심의 더없이 자비로운 하나되신 성심이시여,
세상의 마음을 위하여 바치는 제 기도를 들어주소서. 세상의 마음이 선과 악의 차이에
대한 진리를 깨우치게 해주소서. 각 영혼이 그들의 마음과 삶을 하나되신 성심께 봉헌하게 하시고,
이 봉헌의 결심으로 세상의 마음을 강화시켜 주소서. 사랑하올 하나되신 성심이시여,
간청하오니, 당신의 영감의 은총을 쏟아 주시어 세상의 마음을 진리와 거룩한 사랑으로
강화시켜 주소서. 이 천상이 주는 영감으로, 세상의 마음이 하느님의
뜻에 일치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멘.”
(복되신 어머니 - 2012년 5월 10일)
고통의 어머니 묵상
1. 마리아의 첫번째 고통: 시메온의 예언을 들으심
“내가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했을 때, 하느님께서 나에게 주신 미래의 모든 고통을 내가 이미 알고 있었음을 묵상하여라.”
오늘날의 고통: “믿지 않는 이들, 그중에서도 특히 오류를 전파하는 이들의 마음”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모든 영광이...)
2. 마리아의 두번째 고통: 이집트로 피신하심
“아기 예수님의 안전 때문에 요셉 성인과 내 마음에 넘치던 근심과, 오늘날 구원으로부터 멀어지는
사람들에 대한 나의 근심을 묵상하여라.”
오늘날의 고통: “정치적 혹은 종교적인 권위의 남용”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모든 영광이...)
3. 마리아의 세번째 고통: 소년 예수님을 성전에서 잃으심
“내가 예수님을 잃고 그분과 떨어져 있을 때 느꼈던 고통을 너희가 묵상하기 바란다. 이 고통은 죄로
인하여 스스로 내 아드님으로부터 멀어져 갈 때 모든 이가 느껴야 하는
고통이다.”
오늘날의 고통: “잉태된 순간부터 자연사에 이르기까지의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모든 영광이...)
4. 마리아의 네번째 고통: 십자가의 길에서 예수님을 만나심
“사람들 마음속 사랑의 결핍 때문에 내 아들이 고통 받는 모습을 지켜보았던 내 고통을 묵상하고, 오늘날에도 사람들 마음속에 사랑이 결핍되어 있는 것을 보는 내 마음의 고통도 묵상하여라.”
오늘날의 고통: “죄와 선악을 분별하는 양심이 무뎌진 세상의
마음”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모든 영광이...)
5. 마리아의 다섯번째 고통: 십자가에 못 박히는 예수님을 지켜보심
“아들의 죽음을 보는 어머니의 고통을 묵상하고, 은총과 기도를 통해 내가 받은 용서의 덕을 묵상하기 바란다. 또한 태아의 죽 음을 보는 내 고통을 생각하여라.”
오늘날의 고통: “개인적 거룩함에 대한 관심 부족”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모든 영광이...)
6. 마리아의 여섯번째 고통: 예수님의 성시를 품에 안으심
“내가 순종으로 하느님의 뜻에 따른 것을 묵상하고, 현재 너희 삶에서도 그와 같은 은총을 간구하여라.”
오늘날의 고통: “하느님과 이웃 사랑에 소홀함”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모든 영광이...)
7. 마리아의 일곱번째 고통: 예수님께서 돌무덤에 묻히심
“내 아드님이 무덤에 묻히실 때,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사실을 내가 알고 있었음을 묵상하여라. 내 아드님의 상처를 닦으면서
겪은 나의 극심한 슬픔을 생각해 보아라. 나의 슬픔은 오늘날에도 사람들의 마음 속에 사랑이 없기 때문이었다.”
오늘날의 고통: “자기 자신의 구원에 대한 인류의 무관심”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모든 영광이...)
(우리의 모후 - 1997년 9월 5일, 2011년 9월 15일과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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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 샘과 성지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마라나타
샘과 성지 순례 안내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