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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자녀들아, 거룩한 동정녀의* ‘피앗을 한 번 묵상해 보아라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나의 신성한 뜻에 대한 거룩한 성모의 내맡김이었다. 마리아가 이렇게 의탁했던 것은 비단 한 번뿐이 아니었다. 마리아는 일생 동안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이렇게 의탁하였다. 마찬가지로, 각 영혼 또한 삶에서 단 한 번만 회심하는 것이 아니라 일생 동안 거듭거듭 반복해서 회심해야 한다. 오직 죽음의 순간에 이르러서야 나의 뜻에 대한 영혼의 내맡김과 그의 지속적인 회심이 멈추게 되는 것이다.”

 

+ 성경 구절 독서 (루카 1: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 복되신 동정 마리아

 

 

June 6, 2021

Solemnity of the Most Holy Body and Blood of Christ (Corpus Christi)

 

Once again, I (Maureen) see a Great Flame that I have come to know as the Heart of God the Father. He says: "Children, contemplate for a moment the Holy Virgin's* 'Fiat' - "Behold, I am the handmaid of the Lord; let it be done unto me according to thy word."  This was the Holy Mother's surrender to My Divine Will.  She did not surrender in such a way just one time.  Rather, it was an ongoing commitment throughout Her whole life.  In the same way, each soul is converted not just once in his lifetime, but over and over throughout his life.  Only at the moment of death should the soul's surrender to My Will and his ongoing conversion cease."

 

Read Luke 1:38+

 

And Mary said, "Behold, I am the handmaid of the Lord; let it be to me according to your word." And the angel departed from her.

 

* Blessed Virgin M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