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은 소책자 ‘아르스의 사제 요한 비안네 성인의 메시지: 사제들에게’ 의 일부 내용입니다. 이 소책자는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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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들을 위한 메시지: 보편적 지침
2007년 11월 1일
사제들에게
요한 비안네 성인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그리스도의 자녀여, 다음은 사제들을 위한 지침인데, 이것은 이곳에 오는 사제들뿐 아니라 이 메시지들이나 이 성심회에 관해 판단을 내리고자 하는 사제들을 위한 것입니다.”
1.
“양심성찰을 충분히 한 후, 고해성사를 자주 보십시오.”
2.
“분별의 은사를 청하십시오. 의견이나 판단은 분별이 아닙니다. 오늘날 일부 교구들은 진보주의나 오류에 의해 타협되었음을 깨달으십시오.”
3.
“수호 천사에게 도움을 청하십시오. 하느님께서 주신 이 천사를 사랑하도록 노력하십시오.”
4.
"자신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힘 닿는 데까지 그들의 구원을 위해 전력을 다하십시오.
5.
“겸손하고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지적 교만을 멀리 하십시오.
진심으로 하느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십시오.”
6.
“연옥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들은 강한 힘을 지니고 있으니 그들의 힘을 잘 활용하십시오.”
“만약 사제들이 이 지침을 따른다면,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성소를 강화시켜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2016년 4월 28일
대중을 위한 메시지
아르스의
사제이자 사제들의 수호성인인 요한 비안네 성인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오늘날 일반 세상이나 종교적인 세계의 가장 큰 문제는 선과 악의 뚜렷한 구별이 없다는 점입니다. 악을 용인하는 태도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것은 심지어 종교계 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혼들은 제대 앞으로 나아가기 전에 자신이 은총 지위에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마음을 살펴보도록 격려되지 않기 때문에
성체성사에 대한 존경심도 줄어들었습니다. 죄가 더이상 분명하게 규정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명확한 양심 성찰을
하는 것이 항상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신성모독의 비율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서로간의 차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폭력을 선택합니다. 하느님의 계명과 그분의 뜻에
대한 무관심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세상의 마음이 하느님의 지배권으로부터 멀어지고 있습니다.”
“예수 성심이 그분에 대한 인간의 무관심 때문에 매우 고통을 당하고 계시니 이를 위해 보속의 성시간을 바치십시오. 예수 성심은 정의를
갈망하시지만 인류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 불가피한 일을 억누르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거듭 거듭 인간이
당신께 대한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더 많은 기회들을 주고 계십니다.”
“이 거룩한 사랑의 선교회가 바로 그런 기회들을 제공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선교회는,
이것을 환영하고 장려했어야 할 교회 지도자들에 의해 업신여김을 당했습니다. 이 점에
관해 마음속에 고집스럽게 오류를 품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들은 이곳에서 봉헌되지 못한 많은
기도들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나는 진리에 사탕발림을 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세속 및 종교 지도자들은 마음의 깨우침과 겸손한 회개가 필요합니다.”
2018년 5월 4일
대중을 위한 메시지
“나는 모든 백성의 아버지다.”
“모든 사제는 자신의 믿음에 관해서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거나 지금 겪고 있다. 이것은 세상에서
선을 약화시키는 방법이며 사제들이 영향을 미치는 모든 이를 공격하기 위해서 사탄이 쓰는 방법이다. 나는 나의
힘을 너희에게 주기 위해 오늘 지상에 왔다. 성체 안에 참으로 현존해 있는 나의 아들 곁에 가까이 머물러라.
너희의 필요를 그의 중재에 의탁하여라. 어떤 사제도 스스로 선택해서 사제가 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섬기도록 부름 받았다. 이 진리와 화해하여라.
이것이 너희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이다. 너희 마음을 천국에, 그리고 다른 이들을 천국으로 이끄는 데 집중시켜라.”
+
성경 구절 독서 (콜로 3:1-10):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안에
있는
현세적인
것들,
곧
불륜,
더러움,
욕정,
나쁜
욕망,
탐욕을
죽이십시오.
탐욕은
우상
숭배입니다.
이것들
때문에
하느님의
진노가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내립니다.
여러분도
전에
이러한
것들에
빠져
지낼
때에는
그렇게
살아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분노,
격분,
악의,
중상,
또
여러분의
입에서
나오는
수치스러운
말
따위는
모두
버리십시오.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옛
인간을
그
행실과
함께
벗어
버리고,
새
인간을
입은
사람입니다.
새
인간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모상에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지면서
참지식에
이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