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6

주님 공현 대축일*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자녀들아, 아침에 일어날 때 마음속에 특별한 지향 하나를 품어라. 그러면 그날 하루동안 너희의 모든 기도와 희생이 그 지향에 집중될 것이기에 너희가 (기도나 희생을) 바칠 때마다 지향을 떠올리지 않아도 된다. 매일매일, 하루가 시작될 때 그날의 지향을 나의 신성한 뜻에 의탁하여라. 나의 뜻을 받아들여라. 너희의 받아들임 안에 너희의 내맡김(의탁)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너희는 기도와 희생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개입을 믿어라. 나의 개입은 나의 뜻과 하나다. 나의 뜻은 너희가 십자가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큰 은총이다.”

 

나는 너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시련과 의심의 시간에 너희를 위로해 주면서 하루하루의 매 순간을 너희와 발 맞추어 함께 걷고 싶다.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이것을 원하여라.”

 

+ 성경 구절 독서 (시편 4:2-4)

 

제 의로움을 지켜 주시는 하느님 제가 부르짖을 때 응답해 주소서. 곤경에서 저를 끌어내셨으니 자비를 베푸시어 제 기도를 들으소서. 사람들아, 언제까지 내 명예를 짓밟고 헛된 것을 사랑하며 거짓을 찾아다니려 하느냐? 주님께서는 당신께 충실한 이에게 기적을 베푸심을 알아라. 내가 부르짖으면 주님께서는 들어 주신다.

 

+ 성경 구절 독서 (시편 8:4-9)

 

우러러 당신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당신 손가락의 작품들을 당신께서 굳건히 세우신 달과 별들을. 인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기억해 주십니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돌보아 주십니까? 신들보다 조금만 못하게 만드시고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당신 손의 작품들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습니다. 저 모든 양 떼와 소 떼 들짐승들하며 하늘의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들 물속 길을 다니는 것들입니다.

 

* 전통적으로 동방 교회와 서방 교회는 4세기부터 16일을 주님 공현 대축일로 지정해 기념해 왔습니다.

 

 

January 6, 2022

Feast of the Epiphany*

 

Once again, I (Maureen) see a Great Flame that I have come to know as the Heart of God the Father. He says: "Children, when you arise in the morning, place in your heart a special intention. That way, all your prayers and sacrifices throughout the day will settle on that one intention. You will not have to recall it at every opportunity. Surrender this petition to My Divine Will at the beginning of each day. Accept My Will, for in your acceptance is your surrender."

 

"This way, you will find joy in prayer and sacrifice. Believe in My Intervention which is one with My Will. Sometimes, My Will is your acceptance of a cross. This alone is a great grace."

 

"I wish to walk with you during each moment of every day, matching step for step - understanding your challenges and comforting you in times of trial and doubt. Allow Me to do so by desiring it."

 

Read Psalm 4:1-3+

 

Answer me when I call, O God of my right!  You have given me room when I was in distress.  Be gracious to me, and hear my prayer.  O sons of men, how long will you be dull of heart?  How long will you love vain words, and seek after lies?  But know that the Lord has set apart the godly for himself; the Lord hears when I call to him.

 

Read Psalm 8:3-9+

 

When I look at your heavens, the work of your fingers, the moon and the stars which you have established; what is man that you are mindful of him, and the son of man that you care for him? Yet you have made him little less than the angels, and you have crowned him with glory and honor. You have given him dominion over the works of your hands; you have put all things under his feet, all sheep and oxen, and also the beasts of the field,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fish of the sea, whatever passes along the paths of the sea.

 

* Traditionally, the Church, both in the East and the West, celebrated the Feast of the Epiphany on January 6th, since the 4th Century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