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4

크리스마스 이브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자녀들아, 현 순간 일어나는 모든 일은 곧 나의 뜻이라는 사실을 깨달아라. 나의 아들은 여관에 묵을 방이 없었다는 점, 축축한 마구간, 그리고 구유를 아기 침대로 쓰는 그런 어려움들 가운데 태어났다. 이는 불가능에서도 승리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다. 나는 그가 궁전에서 태어나는 것을 원할 수도 있었지만, 그의 삶은 희생으로서 시작하고 희생으로서 끝나야만 했다.”

 

나의 뜻은 그 구유의 온 주변 곧, 어둠과 습기와 추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마리아와 요셉은 이 점을 이해하였으며. 마음속에 사랑을 품고 불가능한 상황들을 받아들였다.”

 

요즘 시대에 나의 뜻은 승리는 물론 패배에서도 나타난다. 모든 어려움은 다 나의 뜻이다. 모든 기쁨과 실망은 나의 신성한 뜻에 대한 받아들임으로 이끈다. 이번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해 너희 마음을 준비하면서 너희의 아집의 문을 열어 나의 뜻에 대한 감사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허락하여라.”

 

+ 성경 구절 독서 (에페 2:4-5)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잘못을 저질러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 여러분은 이렇게 은총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

 

+ 성경 구절 독서 (루카 2:6-7)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 맏아들 (first-born): 아들의 사회적 지위와 상속 권리에 관련된 법률 용어 (신명 21:15-17 참조). 이것은 마리아에게 예수님 다음으로 다른 자녀들이 있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예수님 전에는 어떤 자녀도 없었다는 뜻입니다 (교리서 제500조항). 예수님께서는 성부의 외아들이시기 때문에 성부의 맏아들도 되십니다 (요한 1:18, 콜로 1:15 참조. 마태 12:46 주석 참조).

 

 

December 24, 2021

Christmas Eve

 

Once again, I (Maureen) see a Great Flame that I have come to know as the Heart of God the Father. He says: "Children, understand that My Will is one with all that takes place in the present moment. My Son* was born amongst the difficulties of no room in the inn, a dank stable and a manger for a crib as a way of proving victory can arise from the impossible. I could have willed that He be born in a palace, however, His life began as a sacrifice and was meant to end as a sacrifice."

 

"My Will was all around that manger, the darkness, the damp and cold. Mary and Joseph understood this and accepted the impossible circumstances with love in their hearts."

 

"These days, My Will is reflected in victories as well as defeats. Every challenge is My Will. Every joy and disappointment leads the way to acceptance of My Divine Will. As you prepare your hearts to celebrate this Christmas Season, open the door of your self-will and allow appreciation of My Will to enter in."

 

Read Ephesians 2:4-5+

 

But God, who is rich in mercy, out of the great love with which he loved us, even when we were dead through our trespasses, made us alive together with Christ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Read Luke 2:6-7+

 

And while they were there, the time came for her to be delivered. And she gave birth to her first-born* son and wrapped him in swaddling cloths, and laid him in a manger, because there was no place for them in the inn.

 

* 2:7 first-born: A legal term linked with a son's social standing and rights of inheritance (Deut 21:15-17). It does not imply that Mary had other children after Jesus, only that she had none before him (CCC 500). As the only begotten One, Jesus is also the first-born Son of the Father (Jn 1:18; Col 1:15). See note on Mt 12:46.

 

* Our Lord and Savior, Jesus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