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사랑의 피난처이신 마리아께 바치는 5일 기도
클레르보의 성 베르나르도 (2008년 2월 8일–24일)
“나는 건물의 주춧돌인 신뢰의 기초가 신덕, 망덕, 애덕이라는 것을 세상이 깨닫도록 하기 위해 왔습니다. 이 세 가지 덕이 강하면 강할수록, 하느님께 대한 신뢰가 더 깊어집니다.” (2008년 2월 15일)
매일 바치는 기도: 보호자이며 피난처이신 마리아께 바치는 기도
“보호자이며 피난처이신 저의 어머니 마리아여, 당신의 티 없으신 성심은 어떠한 폭풍우에서도 저희를 지켜주는 안전한 항구이십니다. 신앙의 보호자이며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이신 마리아여, 하느님께서 당신께 주신 권능을 지금 드러내시어 이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2008년 2월 8일)
제 1일
“저희의 피난처이시며 보호자이신 지극히 감미로우신 마리아여, 저희 안에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덕을 키워주시어 저희가 당신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소서. 아멘.” (2008년 2월 15일)
제 2일
“지극히 사랑하올 마리아여, 당신은 저희의 보호자이며 피난처이십니다. 순수한 사랑이신 당신의 성심 속 가장 깊은 곳에 저를 숨겨 주소서. 사탄의 유혹과 올가미로부터 저를 보호하시고, 매 현 순간 제가 하느님의 신성한 뜻에 순응하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2008년 2월 17일)
제 3일
“보호자이며 피난처이신 저의 어머니 마리아여, 당신 성심의 가장 깊은 곳을 제게 열어주소서. 불쌍한 죄인인 저의 영혼을 당신 성심의 불꽃으로 정화시켜 주소서. 저의 모든 죄와, 저를 죄로 이끄는 모든 것과, 저의 모든 불신을 지금 당신께 내맡기나이다. 제가 하느님의 신성한 뜻에 순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2008년 2월 21일)
제 4일
“저의 어머니이며 피난처이신 마리아여, 거룩한 사랑인 당신 성심의 은총을 땅끝까지 환히 비추는 햇빛처럼 제 영혼 안에 가득히 쏟아 부어 주소서. 예수님께 저의 사랑을 더 많이 보여드릴 방법을 찾도록 저의 마음을 밝혀주시어 더 깊은 개인적 거룩함에 다다르게 하소서. 아멘.” (2008년 2월 22일)
제 5일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이신 마리아여, 5일 기도를 마치며 간청하오니, 부디 저희의 청원이 영원하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은총을 내려주소서. 그런 다음 하느님의 신성한 뜻을 그분께서 손수 이루어주시는 대로 받아드릴 수 있는 은총을 저희에게 내려주소서. 아멘.” (2008년 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