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일
주님 만찬 성목요일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내 형제자매들아, 오늘 너희는 사제직의 제정과 최초의 성체성사 집전을 기념한다. 오늘밤 이것을 너희와 함께 나누며 내가 느끼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내 수난의 슬픔을 느끼면서도 나는 여전히 나의 사도들과, 장차 똑같은 방식으로 미사를 집전하게 될 미래의 모든 사제들에 대한 사랑을 내 성심 안에 느꼈다. 오늘밤 나는 이 기쁨을 너희와 함께 기념하며, 또한 그날 밤 (최후의 만찬 후) 내가 곧 겪게 될 고뇌도 너희와 함께 나눈다. 최후의 만찬이 끝나갈 무렵, 내 수난이라는 끔찍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이 모든 감정들은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것이 내가 너희가 마음속에 품기를 바라는 사랑이며, 너희가 서로 나누기를 바라는 사랑이다. 나는 너희 각자를 감싸 안아줄 수 있는 날을 기다린다.”
April 1, 2021
Holy Thursday
"I am your Jesus, born Incarnate."
"My Brothers and Sisters, today you celebrate the installation of the Priesthood and the first Eucharistic celebration. What joy I feel to share this with you tonight. As I felt sorrow for My fast-approaching Passion, I still felt love in My Heart for My Apostles, and all future priests who would celebrate the Mass in like manner in the future. This evening, I celebrate this joy with you and I share with you the agony I was about to experience. As the Last Supper drew to a close, the gruesome experience of My Passion began to move in."
"All of these feelings were born of love. This is the love I call you to have in your hearts and to share with one another. I am awaiting the day I can share My Embrace with each of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