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

신앙의 보호자이신 마리아 축일 - 35주년 기념일

 

저는 (모린) 또다시 하느님 아버지의 성심이라고 알게 된 큰 불꽃을 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자녀들아, 나는 너희가 개인적 거룩함을 받아들이고, (개인적 거룩함의) 관점에서 너희 마음의 안식처를 견고하게 짓도록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너희에게 말하고 있다. 현세에서 일시적인 것이 아닌 것은 오로지 이것뿐이다. 너희의 마음이 나의 계명들에 대한 순종을 받아들이게 하여라. 이 계명들 중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바로 나(하느님)를 만유 위에 사랑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너희 이웃을 너희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다. 이 두 계명에 순종하는 것은 모든 계명들에 순종한다는 뜻이다. 이것이 바로 거룩한 사랑이다. 이것이 바로 너희 마음속에서 너희가 거둬야만 하는 승리다. 이것은 단지 한 번의 승리가 아니라 매일 매일, 순간 순간 싸워야만 하는 전투다.”

 

수십 년 전 바로 이 날, 나는 거룩한 성모를 이 메신저에게* 보냈었다. 마리아는 나의 명에 따라 신앙의 보호자로 알려지기를 선포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교회 내에서 필요한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제 내가 너희에게 묻는다: 오늘날 세상에서 믿음의 상태가 어떠한지 한 번 살펴보아라. 세상이 얼마나 마리아의 거룩한 보호를 절실히 필요로 하느냐! 마리아는 누구든 이 칭호로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면 그 즉시 그를 도우러 온다. 오늘날의 문제는 사람들이 무엇이 그들의 믿음에 도전하는지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믿음은 더이상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여겨지고 있다. 그러니, 너희 마음속에서 부디 개인적 거룩함의 승리를 거두기를 청하며 지금 이 시대에 내가 너희에게 오는 것이 놀랄 일이겠느냐?”

 

+ 성경 구절 독서 (1요한 3:19-24):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해 있음을 알게 되고, 또 그분 앞에서 마음을 편히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우리를 단죄하더라도 그렇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마음보다 크시고 또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마음이 우리를 단죄하지 않으면 우리는 하느님 앞에서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청하는 것은 다 그분에게서 받게 됩니다.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 마음에 드는 것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계명은 이렇습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분의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그분 안에 머무르고, 그분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신다는 것을 우리는 바로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알고 있습니다.

 

* 모린 스위니-카일 (Maureen Sweeney-Kyle)

** 클리블랜드 교구의 주교는 신앙의 보호자라는 칭호를 승인해 달라는 우리 모후의 청에 대해 한 명의 신학자와 검토한 후, 성모님과 성인들에 대한 신심이 이미 너무 많이 있다는 이유로 승인을 거절했습니다. 우리의 모후께서는 1987년 클리블랜드 주교에게 이 칭호에 대한 승인을 요청하셨습니다.

 

 

January 21, 2021

Feast of Mary, Protectress of the Faith – 35th Anniversary

 

Once again, I (Maureen) see a Great Flame that I have come to know as the Heart of God the Father. He says: "Children, I speak, once again, to help you to embrace personal holiness and to build the hospice of your hearts strong in this regard.  This is all that is not passing in this life.  Let your hearts embrace obedience to My Commandments.  The first and foremost of which is to love Me above all else.  The second is to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o obey these Two Commandments is to obey all of the Commandments.  This is Holy Love.  This is the victory you must conquer in your own hearts.  It is not a one-time victory, but a battle which must be fought moment by moment every day."

 

"Years ago, on this date, I sent the Holy Mother to this Messenger.*  She proclaimed, at My Command, to be recognized as the Protectress of the Faith. This was not accepted in Church circles as 'necessary'.**  Now, I ask you, look at the state of faith in the world today.  How great is the need for Her Holy Protection!  She instantly comes to the aid of anyone who calls upon Her under this title.  The problem today is people have become blindsided as to what challenges their faith.  Furthermore, faith is not deemed that important anymore. Is it any wonder I come to you during these times, imploring you to win the victory of personal holiness in your hearts?"

 

Read 1 John 3:19-24+

 

By this we shall know that we are of the truth, and reassure our hearts before him whenever our hearts condemn us; for God is greater than our hearts, and he knows everything.  Beloved, if our hearts do not condemn us, we have confidence before God; and we receive from him whatever we ask, because we keep his commandments and do what pleases him.  And this is his commandment, that we should believe in the name of his Son Jesus Christ and love one another, just as he has commanded us.  All who keep his commandments abide in him, and he in them. And by this we know that he abides in us, by the Spirit which he has given us.

 

* Maureen Sweeney-Kyle.

** Note: After checking with a theologian from the Cleveland diocese, the bishop rejected Our Lady's request for the title 'Protectress of the Faith' stating that there already were too many devotions to Blessed Mother and the saints. Our Lady requested this title from the Cleveland bishop in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