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문
+ 1993년 3월 4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가 십자가에 진실되게 봉헌하려면, 너희는 너희 삶 속의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거룩하게 되는 것이다. 하느님의
처벌이 임박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세상적인 것을 얻기 위해 기울인 모든 노력이 먼지로 돌아갈 것이다.
내 자녀들아, 그러니 십자가를 통해 너희의 마음을 거룩함 안에서 준비하여라.”
+ 2004년 10월 11일 / 복되신 어머니
“아이야, 나는
너희가 오늘날 전세계의 교회 안에서 신앙의 전통을 쉽게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교회 자체가
갖은 논쟁과 추문과 혼란에 뒤덮여 내 아들이 세운 교회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
모든 일을 통해 나는 너희가 오늘날 세상에 있는 이 선교사업에 대해 더 깊이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천상은
모든 이의 마음 안에 하느님의 뜻이 군림하시는 새 예루살렘의 관문으로서 이 선교사업을 전 세계에 세우고 계신다. 하느님 뜻의 왕국으로 가는 관문은 바로 내 티 없는 성심이다. 모든 이의 마음이 거룩한 사랑인
내 성심의 불꽃으로 정화되기 전에는 세상에 이 왕국이 세워지지 못할 것이다. 이 사랑의 불꽃은 모든 잘못을
드러내고 오류를 깨닫게 한다. 그러므로, 교회가 신앙의 전통 안에서
재건되기 위해서는 교회 자체가 반드시 이 불꽃을 통과해야 한다.”
“양심
조명이 일어날 때,
내 성심의 불꽃이 세상을 감쌀 것이다. 그때 노인과 젊은이, 바리사이와
신학자, 교회 고위 성직자와 사제와 평신도들 모두가 하느님 앞에 선 자신의 처지를 거룩한 사랑에 비추어 깨닫게
될 것이다. 바로 이 목적을 위해 이 선교사업은 사람들이 회심하기 시작하도록 곧,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거룩한 사랑에 따라 살도록 준비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
성지에서 일어나는 징표와 기적 들은 사람들을 메시지로 이끌기 위한 것이다. 이것들은 천상이 이곳에서 역사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다. 나는 교회를 천천히 안에서부터 재건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제들이 이 성지로 오기를 바라는 것이다.”
“나는
이 선교사업의 목적에 대해 너희에게 좀 더 확실하게 설명해 주었다. 왜냐하면 현존하는 교회나 세상에서 발견할 수 없는
것들을 찾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할 때가 다가왔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문제들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거룩한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 2009년 5월 5일 /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이신 마리아
“오늘 ‘거룩한 사랑의 피난처’ 인 내 칭호를 경축하면서,
나는 너희가 천상이 지금까지 이 성지에 어떤 방식으로 개입해왔는지 곰곰이 생각해보기 바란다. 처음에 나는 ‘신앙의 보호자’라는 칭호를 얻고자 왔었다.
이 칭호는 많은 이단과 진보주의로부터 미국 교회를 구했을 것이지만 ‘필요치 않다’는 판단을 받았다. 예수님께서는 보편된 교회의 안녕을 위해 희생하는 희생영혼들로 구성된 신비적
개념인 ‘보속의 교회’를 세우라고 말씀하셨지만 이 메시지들도 진리에
비추어 검토되지 않았다. 그 후에 ‘하나된 성심의 계시’에 이어 ‘하나된 성심의 심방들에 대한 계시’도 연이어
나왔다. 그러나 이것 역시도 의심을 받았다.”
“너희는 설령 자신의 판단을 강요하는 이들이 높은 지위에 있다 하더라도 천상의 도움의 손길을 거스르는 이런 판단들은 진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사탄에게 속지 말고, 사탄은 교회와 세상,
모든 영혼의 파멸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여라.”
+ 2010년 11월 26일 / 복되신 어머니
“오늘 나는 다시 한 번 빈손으로, 그리고 내 성심으로 가는 문을 활짝 열고 왔다.
나는 내 손을 너희의 희생으로 가득 채우고, 내 성심을 너희의 기도로 채우려는 너희의
노력을 기다린다. 이 선교사업을 통해 각 영혼은 진리의 승리를 위해 사랑의 희생 영혼과 기도 용사가 되라는
부름을 받고 있다.”
“기도 용사들은 항복하지 않으며 엄청난 적 앞에서도 계속해서 싸운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가 박해와 거짓말 그리고 권력 놀음 가운데에서도 절대 항복하지 말기를 바란다. 진리는 어떤 위험 속에서도 너희를 강화시켜주는 너희의 동지가 될 것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에 대한 내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