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의 인장
2013년 3월 16일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나는 이 성지에, 그리고 진실된 마음으로 이곳에 오는 모든 이의 이마에 내 인장을
날인하였다. 이 인장의 보호 아래 영혼들은 자신의 구원으로 가는 길 즉, 이 거룩한 사랑의 메시지들을 통해 명확히 규정된 길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음을 볼 것이다. 오래된
죄악들은 밝혀질 것이다.”
“내가 말하는 ‘진실된 마음’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마.
앞서 언급한 약속의 핵심이 이 안에 있기 때문이다. 진실된 마음은 진리를 찾아내며
그에 따라 행동한다. 진리를 찾기 위해 노력할 때, 그는 올바른 것을
폄하하려는 의도로 오류를 찾거나 하지 않는다. 그는 있을 수도 있는 오류는 언제나 진리나 현실,
사실들에 의해 어떻게 해서든 정복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그의 마음은 믿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라 믿고자 하며, 진리에 열려있고자 한다.”
“이 ‘분별의 인장’의 보호가 진리를 드러낼 것이다.”
제가(모린)
여쭙니다: “과거에 왔던 사람들은 어떤가요? 이 약속이 그 사람들에게도 해당되나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만약 그들이 부정하려 하거나 믿지 않으려는 의향 없이 열린 마음으로, 진실된 마음으로
왔다면 내 인장이 그들에게도 머무를 것이다.”
제가
여쭙니다.
“그저 메시지들만 읽을 뿐 경제적 여건이나 신체적 문제 혹은 다른 어떤 이유에서 도저히 이곳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떤가요?”
예수님께서
미소지으십니다.
“천국에는 시간이나 공간이 없다는 사실을 잊었느냐? 나는 이곳에 오고 싶어하는 그들의
진심 어린 갈망을 존중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나는 이 영적인 인장을 지닌 모든 이가 내 성심에 인장처럼 찍혀 있다는 사실도
덧붙여 말해준다.”
예수님께서
미소 지으시며 떠나십니다.
2013년 3월 18일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너는 마음속에 사려 깊은 질문을 품고 있구나. 내게 질문하여라.”
모린: “저는
당신이 진실한 마음으로 이곳 성지에 오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인장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꾸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만, 메시지를 읽는 사람은 누구든 자동적으로 인장을 받는다는 뜻인가요?”
예수님: “그것은
오직 그들이 이 성지로 오지 못하는 이유가 정상 참작이 가능한 상황일 때만 그렇다. 즉, 이곳으로 오는 여정을 가로막는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영혼은 스스로 그것이
어떤 경우인지를 알아내야 한다.”
모린: “인장에
대해서, 그리고 사람들이 왜 이 인장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예수님께서
미소 지으십니다.
“우선, 사람들은 이것을 내가 주는 선물로 여겨야 한다. 이것은 영적인 인장으로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영혼 상태 뿐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선과 악을 분별하는 것
또한 도와준다. 이 인장을 받는 데 필요한 유일한 조건은 진실한 마음이다. 이전에 진실한 마음은 곧 진리에
열려 있는 마음이라고 네게 말해준 적이 있다. 이해가 되느냐?”
모린: “예,
알겠습니다.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미소 지으시며 떠나십니다.
2013년 5월 28일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나는 유일무이하고 매우 특별한 은사인 ‘분별의 인장’에
대해 말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왔다. 이 인장은 ‘진리의 세례’에 비교될 수 있지만 ‘진리의 세례’보다 훨씬 더 큰
것이다. ‘진리의 세례’는 (양심)
조명처럼 영혼이 세상과 자신의 삶 속에서 진리를 깨닫도록 도와줌으로써 영혼을 한 번 씻어준다.”
“반면에 ‘분별의 인장’은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 번 이 인장을 얻은 영혼은 진리 외엔 그 어떤 것에서도 평화를 얻을 수 없다. 그의 영혼은 다른 이들에게서 보이는 기만과 속임수에 대해 대단히 예민해진다. 그는 진리를
추구하고 옹호하라는 내적 부름을 느낀다. 내 ‘양심의 깨달음의 인장’은 영혼이 내세에 들어갈 때까지 영혼과 함께 한다. 오직 진실한 마음을 가진 이들만 이 인장을
얻는다. 이들은 이 메시지들과 이곳의 내 선교사업에 마음이 열려 있으며 선뜻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반대에 부딪친다 해도 이 메시지들을 계속 전파하여라. 이 메시지들이 영혼들을 새 예루살렘 즉,
내 아버지의 신성한 뜻의 나라로 이끌기 때문이다.”
2013년 5월 29일
“나는 사람이 된 너희 예수다.”
“나는 오늘 무엇이 진실한 마음이고 무엇이 진실한 마음이 아닌지를 설명하기 위해 왔다. 진실한
마음은 믿음에 열려 있으며, 이 선교사업이나 성지에 대해 부정적인 선입견이 없다. 진실한 마음은 믿지 않음으로써 무언가 이득을 취하는 것과 같은 개인적인 의도를 품고 있지 않다. 그런 이는 이 선교사업을 시기하기보다는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기 위해 이곳에 온다.”
“진실한 마음을 가진 이는 이곳에서 주는 모든 것을 반박하기 위해 이 성지에 오지 않는다. 그는
또한 이곳에서 베풀어지는 모든 은총이 참되다는 것을 입증할 만한 증거를 천상에 요구하지도 않는다. 진실한
마음을 가진 이는 하느님의 손이 써 내려가기를 기다리는 백지와 같으며, 빈 그물을 바다에 던져놓고 하느님께서
그것을 채워주시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어부와 같다. 그는 많은 것을 기대하지만,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은 무엇이든 다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며, 또한 그것은 하느님께서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그에게 주시는 것이라는 사실을 믿는다.”
“이곳에서 주어지는 은총의 프리즘(분광기)은 이곳에 오는
사람들의 수만큼이나 제각각 다르다. 아무도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은총을 얻지 않는다. 개개인의 영적 상태가 다 다르기 때문이다. 영혼이 이 성지에서 보내는 모든 현 순간은 제각기
독특한 은총을 지니고 있다. 천상은 모든 감각들 즉, 시각,
청각, 후각, 그리고 촉각까지 활용하여 이곳에
천상의 현존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분별의 인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진실한 마음을 지닌 이들 뿐이다.”
“이 인장은 복제하거나 모방할 수 없다. 이 인장은 천상의 계획에 따라 이곳 성지에서만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