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올 예수 성심과 마리아 통고의 성심이시여,
저는 저의 온 마음을 당신게 바치오며 오늘 그속에서 당신이 발견하시는
모든 기쁨과 슬픔, 모든 죄악과 공덕을 당신께 바치나이다.
당신 사랑의 희생제물이 되고자 하는 저의 소망을 당신께 바쳐드리오며
이 소망으로 저를 위한 당신의 뜻에 제가 의탁함을 보시고,
이 의탁함이 당신을 위로해드리도록 허락해 주소서. 아멘.

“나는 강생한 너희의 예수이다. 극심한 고통을 주었던 나의 마지막 숨을 들이켰을 때,
나는 두 가지 계시로 인하여 내 남은 신자들을 한데 묶을 것이라는 것을 앎으로서
위로를 받았다. 하나는 나의 신성한 자비의 계시이고 또 다른 하나는
우리의 하나된 성심의 계시다. ”

“지금도 나를 위로해다오. 아직 나의 가장 큰 고통은 남아있는데
그것은 내 통고의 어머니의 성심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이 기도를 바치거라.”

(예수님, 2003년 4월 18일 성금요일 오후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