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8일
성탄 팔일 축제 제 4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
“자녀들아, 너희 하나하나가 구유 옆에서 나와 요셉과 함께 무릎을 꿇고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우리가 현 순간을 내 갓난 아들과 함께 보냈던 그 작은 마구간 안에는 순수한 평화와 자기 자신으로부터의 완전한 초탈이 존재했다. 어떤 세속적인 걱정도 우리의 평화를 빼앗아가지 못했다. 더이상 추위나 악취도 없었다. 그 작은 공간은 따뜻한 빛과, 낯설지만 기분 좋은 향기로 가득했다. 다른 장소로 가거나 또는 다른 사정이나 문제를 돌봐야 한다는 내면의 충동도 없었다. 오늘날 세상은 이런 분위기를 상상할 수도 없다.”
“자녀들아, 너희가 세속적인 걱정으로 너희의 마음을 더 많이 채울수록 더 쉽게 죄에 굴복하게 된다. 주님의 안배에 대한 신뢰 부족으로 너희 마음을 채우지 마라. 너희를 위한 그분의 뜻은 완전하며, 언제나 모든 상황을 완전하게 해결하신다.”
+ 성경 구절 독서 (로마 8:28)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 한국어 성경: 한국 천주교회 공용 번역본 (2005)
December 28, 2022
4th Day within the Octave of Christmas*
Blessed Virgin Mary says: "Praise be to Jesus."
"Children, I wish so much each of you could have knelt with Joseph and Myself next to the manger. There was pure peace, perfect self-detachment in that little stable as we shared the present moment together with My Newborn Son.** No worldly concern robbed us of our peace. There was no more cold or foul smells. The small space was filled with the warm light and a pleasant, yet unfamiliar fragrance. There was no inner urging to be somewhere else or to take care of other situations or problems. Such an environment is unimaginable in the world today."
"Children, the more you fill your hearts with worldly concerns, the more easily you give in to sin. Do not fill your hearts with lack of trust in the Lord's Provision. His Will for you is perfect and always resolves every situation perfectly."
Read Romans 8:28+
We know that in everything God works for good with those who love him, who are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 Scripture verses asked to be read by Blessed Virgin Mary. (Please note: all Scripture given by Heaven refers to the Bible used by the visionary. Ignatius Press - Holy Bible - Revised Standard Version - Second Catholic Edition.)
* See 'The Octave of Christmas' by clicking here: https://www.catholicculture.org/commentary/octave-christmas/
** Our Lord and Savior, Jesus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