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월 5일 : 모든 나라를 위한 월 메시지
(이 메시지는 몇 부분으로 나뉘어 전해짐)

"나는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난 예수다. 내 형제자매들아, 내 승리는 각 자의 마음 안에 있는 거룩한 사랑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너희가 매 현순간 거룩한 사랑에 온전히 내맡기는 데에 방해가 되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라 할지라도 내 승리에 반대가 되는 것이다. 아마도 이것은 용서 못함이나 의심하는 마음이기에, 너희는 내가 와서 말하는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지도 모른다. 아마도 너희들은 '안돼' 라고 말하기 싫어하는 죄짓는 습관에 젖어 있는지도 모른다. 쓸데없는 잡담이나 성급함까지도 너희들이 온전히 내맡기는 데에 방해가 되며, 그래서 결국은 이것들이 내 승리를 반대하는 것일 수도 있다. 너희들은 나에게 온전히 맡기기 위하여 더욱 나를 사랑하여야 한다."

"각자의 마음이 나라와 세상을 지배한다. 왜냐하면 거룩한 사랑에 온전히 내맡기는 데에 방해가 되는 것이 영혼과 나 사이를 - 나라와 나 사이를 - 세상과 나 사이를 갈라놓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현 순간의 내맡김이 우주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너희는 이해하기 바란다."

"내 작은 양들아, 개인 성화로 부르는 천국의 초대에 대한 너희의 응답 여부가 우주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고 내가 말한다 하여 놀라지 말아라. 왜냐하면 하느님을 만유 위에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부름에 대해 각 영혼들이 보이는 반응에 따라 인간 역사의 진로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거룩한 사랑에 대한 결핍은 영혼을 이 경로로부터 끌어내리고, 천국과 지구 사이에 심연을 만든다. 그렇게 되면 자연과 인간사건들의 진로가 영원히 바뀌고 만다."

"이것은 인간의 자유의지와 천국에 계신 내 아버지의 신성한 뜻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불협화음으로서, 전쟁이나, 기후에 의한 파국적인 사건들이나, 그리고 도덕에 대한 무관심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오로지 신성한 뜻과 자유의지가 조화를 이루어야만이 퇴폐적인 사회가 하느님과 인류의 눈에 온전하고 번영하는 것으로 보이도록 변화될 수 있다."

"그렇기에 너희들이 매 현순간 개인성화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거룩하지 않기를 - 사랑 하지 않기를 선택하는 것과도 같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한다. 언제나 거룩한 사랑에서의 불완전함이 너희들을 나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그러므로, 너희들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에 대한 사랑을 위해서 완벽해지기를 선택하여라."

"나는 내 신성한 사랑의 축복을 오늘 이곳에 모인 각자에게 보낸다.”
　

2002년 1월 7일 : 대중을 위한 메시지

"나는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난 예수다. 내 자매야, 나는 타인들에 대한 비판에 대해 설명하러 왔다. 비판은 선이 되거나 악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마음에 담는 자는 극소수다. 만일 어떤 비판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구하는 내용으로 말해진다면, 이는 유익한 것이다. 그렇다면 사태를 변화 시키는 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이러한 적극적인 비판이 비밀리에 행해져야만 한다."

"그러나 너무나 빈번히, 비판은 그 뿌리를 악에 두고 있다. 이런 종류의 비판은 타인의 죄와 부족함을 꼬집어 말하곤 한다. 이것은 자신의 결점들을 찾기보다는, 다른 이들의 불완전함을 철저히 조사하노라 많은 노력과 시간을 소비하기에, 독선적인 형태를 띈다고 말할 수 있다.

"교만 역시 이런 종류의 비판에서는 또다른 형태를 취하게 된다. 타인들의 불완전함을 견디지 못하는 것은 거룩한 사랑과 거룩한 겸손에서 드러나는 하나의 결점이다. 상대방을 가려서 어느 누구에게는 너그러이 대하고, 어느 누구에게는 호의를 베풀어야 한다고 선택하는 사람 역시 교만에 차 있는 것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타인들로부터 거룩한 사랑에서의 불완전함을 발견하거나, 그렇다고 생각된다 할지라도 당사자에게 이에 대하여 말하지 말고, 그 대신 기도해 주어라. 너희들이 영적 지도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적 지도자의 역할을 하는 척 한다면 이 또한 오만에 속한다."

게다가 비판이 지닌 또 하나의 위험은 타인들이 하는 행동의 동기를 판단하는 것이다. 너희는 타인의 마음 속에 있는 것이 결백한 것인지, 무지한 것인지, 악의에 찬 것인지 알지 못한다. 다시 한번 단언하건대, 추측을 피하여라.

건설적인 선의의 비판은 일으키고 일치시킨다. 사악한 비판은 찢어내고 분리시킨다. 각자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의 욧점들을 현명하게 마음에 새겨 두어라.


2002년 1월 12일 : 대중을 위한 메시지

“나는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난 예수다. 나는 거룩함과 성스러움의 차이점을 설명하러 왔다. 거룩한 사람은 여러 면에서 의롭다.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성덕을 실천하며 살고자 노력한다. 마음 가운데에 나를 두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그는 거룩한 사랑을 실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마음 한 구석에는 나에게 완전히 내맡기지 않는 작은 부분이 있다. 아마도 그는 떠오르는 영감의 근원을 생각해보지 않고 무정하게 말하거나 행동할 것이다. 아마도 그는 과도한 자기사랑 때문에 어떤 면으로는 – 명예나 의견 혹은 외모 등의 - 속세의 일에 애착심을 갖을 것이다.”

“신성함에 도달하는 영혼은 나와 이웃에 대한 사랑 이외의 것은 모두 중요시하지 않는다. 거룩한 사람과 신성함에 도달하여 성인과도 같이 된 사람과의 차이점을 살펴볼 때, 성인은 영웅적인 덕행을 실천한다는 것이다. 영웅적인 덕행이란 한 영혼이 개인적인 희생을 치러내면서까지도 참고 견디어 내는 성덕이다. 그러므로 그가 참고 견딜 때는 ‘불쌍한 내 신세-이 곤혹속에서도 참아야 한다니..’라는 생각조차도 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이 겸손하다거나 거룩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다른 모든 사람들이 자신 보다 훌륭한 덕행을 지녔다고 여기는 가운데, 끊임없이 더 깊은 완덕을 추구한다. 그는 언제나 나, 예수를 위해 ‘일마일을 더 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것을 알려라.”

　

2002년 1월 13일 : 낙태종식을 위한 두째 일요 기도회

예수님과 복되신 어머니께서 성심을 드러내신채 여기에 계십니다. 복되신 어머니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예수님: “나는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난 예수다. 나의 형제자매들아, 낙태와 공포와 전쟁은 마음 안에 먼저 자리하기 때문에 세상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라. 내가 재림할 때에는 모든 이의 마음 안에서 사랑이 승리를 거둘 것이다. 나의 승리는 거룩하고 신성한 사랑의 일환이 될 것이다. 나는 오로지 거룩하고 신성한 사랑을 통해서만 승리를 거둘 것이다.”

“우리는 하나 된 우리 성심의 축복으로 너희를 강복한다.”


2002년 1월 14일 : 신성한 사랑과의 대화

“자녀야, 나는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난 예수다. 나는 완전한 사랑 즉, 신성한 사랑에 대하여 너희에게 더 설명해 주려고 왔다. 이런 유형의 사랑에는 자신의 이익 즉, 사리사욕이란 흔적조차도 없다. 완전한 사랑을 지닌 영혼은 오직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이에 봉사하고자 노력한다. 그러므로, 그는 영혼들을 하느님께로 이끌어 오기 위하여, 기꺼이 어떠한 것이라도 참고 견디며, 오해로 생긴 어떠한 틈이라도 메꾸기 위하여 모든 것을 감수하려 한다. 완전한 사랑은 귀중한 현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는다. 그는 매 순간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은총을 구하고 찾아낸다. 완전하게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남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각 영혼이 본받아야 할 소명이 있는 완전하고 신성한 사랑으로 너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단언하건데, 너희는 나에게 자신을 내맡겨라.”


2002년 1월 14일 : 대중에게 주는 메시지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께서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나는 예수님과 마리아님의 하나 된 성심 속에 있는 첫 번째 심방을 세상에 소개하기 위하여 왔다. 그것은 티 없이 깨끗하신 마리아님의 성심, 즉 거룩한 사랑이며, 이는 하느님의 뜻이시다."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실 때, 모든 것을 다 팔아 사야할 만큼의 큰 가치가 있는 보석으로 천국을 비유하셨다. 실로 천국 자체인 그 보석이야말로 바로 거룩한 사랑이다. 그렇다. 거룩한 사랑은 그토록 귀중하고도 중요하다. 우리가 거룩한 사랑에 ‘네’ 하고 수락하지 않으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

"거룩한 사랑은 사랑에 대한 두 가지 위대한 - 하느님을 만유 위에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율법이다. 만약 우리가 천국에 가고 싶다면, 마땅히 이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이 메시지를 읽기 시작할 때 - 너희가 이 메시지를 실천하기 시작할 때-, 거룩한 사랑이야말로 지상에 있는 천국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세계 평화는 파티마에서 티 없이 깨끗하신 마리아님의 성심께 맡겨졌었다. 세계 평화는 거룩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그리고 이 메시지들을 전파하고자 하는 너희의 노력에 달려 있다. 내가 이에 너희를 도와주겠다.”



2002년 1월 14일 : 하나 되신 성심회 월요 모임

에수님과 복되신 어머니께서 성심을 드러내신채 여기에 계십니다.
복되신 어머니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예수님: “나는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난 예수다. 형제자매들아, 너희는 오는 6월에 있을 나의 어머니의 공적 발현에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으니, 현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 떠오르는 영감의 출처가 각각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충동적인 행동을 하지 말아라. 험담도 비난도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일들은 완성으로 가려는 발뒷꿈치에 매달리곤 한다. 언제나 거룩한 사랑으로 말하고 행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거룩하고 신성한 사랑이 승전가를 올리도록 내 승리를 촉구하게 될 것이다.”

“오늘밤 우리는 하나 된 우리 성심의 축복으로 너희를 강복한다.”

　

2002년 1월 17일 : 대중에게 주는 메시지

토마스 아퀴나스성인께서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영적 자비의 행위로서 죄인들을 타이르는 것과, 사람을 비난하는 것 사이에는 뚜렷한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해 주려고 내가 왔다. 전자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강화하기 위하여 사랑으로 경고할 때 발생한다. 비난이란 격앙된 마음에서 나온 판단의 일종이며 분열을 초래한다. 비난이란 상대방의 안녕을 염려하지 않는 가운데, 그 사람의 행동의 동기를 공상해 내고,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어버리는 마음으로부터 발생한다. 이 부정적인 비난이 악마가 주는 영감으로서 작용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비난이 허물기 보다는 세우기 위해 마련된 훈계라고 믿음으로써, 악마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것이다."

"이를 분별해 낼 수 있는 명백한 기준이 여기에 있다. 그러나 각 행동들은 서로 큰 차이가 나는 열매를 맺는다. 사랑의 훈계는 쉽게 잘 받아 들여지고 행동으로 옮겨진 다. 부정적인 비난은 상처를 주고 원한을 산다."

"그렇기 때문에 각 영혼은 오직 거룩한 사랑으로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2002년 1월 18일 : 금요 묵주 기도회

예수님께서 성심을 드러내신채 여기에 계시며 말씀하십니다: “나는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난 너희 예수다.”

“내 형제자매들아, 내가 너희를 신성한 사랑의 불속으로 끌어드리기를 얼마나 열망하고 있는지! 이 불은 내 성심안에서 신성한 사랑의 불꽃으로 모두를 태우고 있다. 나는 너희가 평화를 얻기 원한다; 편히 쉬거라. 각 영혼이 매사와 모든 국면에서 항상 나를 신뢰하며 여기 나의 성심 안으로 들어오기를 얼마나 내가 열망하는지! 내가 너희를 방문하는 것이 이 세상에 주는 내 사랑과 자비의 징표가 되게 하여라.”

“오늘밤 나는 내 신성한 사랑의 축복으로 너희를 강복한다.”


2002년 1월 19일 : 거룩한 사랑의 종 선교회 토요 묵주 기도회

예수님께서 성심을 드러내신채 여기에 계시며 말씀하십니다: “나는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난 너희 예수다.”

“나의 형제자매들아, 나는 너희에게 거룩하고 신성한 사랑은 하나 되었음을 알리기 위해서 왔다. 거룩하고 신성한 사랑에 반대되는 의견이나 관념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 때문에 분열이 생긴다. 나의 재림시에는 이런 사람들 마음 안에서도 사랑이 승리를 이룰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오늘밤 나는 내 신성한 사랑의 축복으로 너희를 강복한다.”

　

2002년 1월 21일 : 대중에게 주는 메시지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께서 오셔서 저를 맞으시며 목례하십니다. “네 마음의 성전 안에 거하시는 살아계신 그리스도께 목례한다. 예수님, 모든 찬미를 받으소서."

“자매야, 요즈음의 네 생활이 많이 산만하구나. 예수님께서는 네가 하루를 거룩한 사랑에 봉헌하기 원하신다. 나를 네게 보내시어 이 기도를 들려주라 하셨다.

“천상의 아버지, 지금 이 순간 저의 마음을 거룩한 사랑에 봉헌하나이다. 하루 종일 이를 기억하게 하시어, 저의 모든 생각과 행동이 거룩한 사랑에서 우러나오게 하소서.”

“저는 이 청원을 당신의 아들 예수님의 지극히 보배로운 성혈로 덮고, 그분의 지극히 슬픈 어머니의 눈물로 그 위를 감싸나이다.

아멘"

"죄를 범하는 것은, 그 영혼이 하느님과 이웃보다 죄를 더 사랑하기 때문임을 알라. 악에 대한 이런 무질서한 사랑으로, 영혼은 악마에게 협조한다. 다른 어떤 죄들과도 마찬가지로, 험담과 비난과 경솔한 판단의 죄가 그러하다. 그 영혼은 아마도 - 생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비난을 하는- 숨은 죄에 빠졌을지도 모른다. 그 영혼이 이렇게 비난의 악령에 협조하다가는, 머지않아 말과 행동에도 그것이 나타나게 된다.”

"비난의 영은 흔히 거부의 영, 완벽주의, 앙심과 기타의 악령등과 함께 집단을 이루고 다닌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생각 속에 자리잡은 것이 쉽게 온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성인께서 떠나셨습니다.

　

2002년 1월 25일 : 대중을 위한 메시지

예수님: “나는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난 예수다. 나는 각 영혼의 회심을 내가 얼마나 갈망하고 있는 지를 알리러 왔다. 나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서 나의 성심 안에 특별한 부분을 마련하였고, 낙원에도 특별한 장소를 마련해 놓았다. 내가 그들에게 주기 원하는 것을 선택하거나 반대하느냐는 그 영혼 자신에게 달렸다.”

“사람이 자신에게만 집착하면, 영혼의 원수에게 문을 열게 된다. 그러면 그는 자신의 잘못에는 눈이 멀어, 다른 사람들의 결점만을 찾으려 한다. 이런 사람의 특성은 오만이다. 나는 이에 대해서 너희에게 계속해서 가르치고 있다, 왜냐하면 오늘날 대다수의 영혼이 과도한 자기사랑과 냉담과 오만에 빠져 나로 부터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영혼들이 청원할 때, 오만을 벗어던지고 내가 보듯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은총을 나는 내려준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코 청원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성화를 추구하려는 성실성이 결여되어 있다. 왜냐하면 성실한 노력이란 자기만족을 위한 마음이 아니라 겸손한 마음에서 우러나오기 때문이다.”

“이 메시지를 가지고 내가 이 세상에 온다하여, 그것이 너희의 구원은 되지 않는다. 구원은 거룩한 사랑에 대한 각영혼의 반응 여부에 달렸다. 이것을 알려라.”


　

2002년 1월 26일 : 대중에게 주는 메시지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께서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내 자매야, 매 현 순간 하느님의 신성하신 뜻을 신뢰하며 자신을 모두 맡겨드리는 것은 성화의 전부며 총합계다. 이 신뢰 속에 사랑이 있다. 이 맡겨드림 속에 겸손이 있다. 사랑, 겸손, 그리고 하느님 뜻과의 부합 속에는 자아포기가 있다.”

“성화에 도달하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에 완전히 굴복시켜야 한다. 하느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자신은 뿌리째 뽑아 버리는 것이다. 자신에게 집착하는 사람은 이렇게 높은 굴복의 경지에 도달하기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모든 일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두기 때문이다. 그는 매사에서 자신의 이익만을 얻으려 한다. 하느님께 대한 사랑이 불완전하기에, 하느님보다는 자신을 더 신뢰한다. 자신을 위한 하느님의 뜻에는 상관하지 않는채, 그는 현존하며 자신의 번영에 관계된는 것의 주변만을 뱅뱅 돌 뿐이다.”

"그러나 성화를 추구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하느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자 노력한다. 그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느님의 뜻을 알아본다. 하느님께서 자신을 성화의 길로 끌어당기시며, 함께 일해 주신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뜻을 날카로운 칼로서가 아니라, 자신이 걷도록 불리워진 길을 환히 비추어주는 광채로써 여긴다.”

"무질서한 자기사랑은 하느님의 사랑을 선택할 수 없다. 왜냐하면, 영혼과 육신이 서로 대립하듯이, 이 둘은 서로 대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하나 되신 성심의 메시지는 각자가 옛 모습을 벗어 버리고, 새 모습으로 단장하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것이 성화의 본질이다."


　

2002년 1월 27일 :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한 넷째 일요 기도회

예수께서 성심을 드러내신채 여기에 계시며 말씀하십니다. : “나는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난 예수다.”

“내 형제자매들아, 이 거룩한 사랑의 메시지에 대한 믿음의 깊이는 너희 생각과 말과 행위에서 반영된다. 이 거룩한 사랑의 법규는 모든 계명을 포함하기 때문에 너희가 진실로 믿는다면 모든 계명들을 지키게 될 것이다. 더욱이 카톨릭 신자이면 너희는 교황의 무류권과 교회의 모든 법칙에 순종할 것이고 너희는 성체성사 때에 나의 실존을 흠숭할 것이다. 나의 형제자매들아, 내가 너희에게 오는 것이 구원이 아니다. 메시지를 듣고 그에 따라 생활하여라.”

“나의 신성한 사랑의 축복을 베푼다.”


　

2002년 1월 28일 : 대중에게 주는 메시지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께서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찬미 예수님. 오늘 나는 성화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네게 이야기해주러 왔다. 성화의 길을 자주 막아서는 것 중 하나는 질투심이다. 사람들은 보통 마음속에 이런 형태의 악이 숨어있다고 의식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이를 뿌리째 뽑아 버리지 못한다."

"질투는 또 다른 형태의 자기만을 위한 사랑이다. 자신에만 집착하는 사람은 자신의 영적, 육체적, 그리고 감정적 욕구만을 충족시키는 데에 열정을 쏟아 붇는다. 그런 사람은 제일 근사한 모습, 옷차림, 집, 가족, 명예를 소유하려는 교활한 욕망으로 가득차 있다. 종종 질투는 야심의 악령에 의해 정확히 나타나기도 한다.”

"예수님께 가장 공격적인 질투 중 하나가 바로 영적인 질투다. 그런 사람은 자기가 마치 은총의 저자인 양, 그리고 은총을 받을 자격이 당연히 있다는 양, 자신이 받은 은총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질투는 가장 좋은 것만을 바라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이웃이 가진 것을 탐내게 한다. 이웃의 육체적, 영신적, 그리고 감정적인 행운에 대해 배 아파하면서, 이웃이 가진 모든 것을 자신이 갖고 싶어 한다. 그러므로 보아라, 야심은 욕심으로 변하고 욕심은 질투로 변한다."

"그러나 모든 질투의 뿌리에는, 모든 죄의 뿌리에서와 같이, 스스로를 불태우는 자기 만을 위한 사랑이 있다. 이런 자기집착을 그냥 놔두면, 달리는 말처럼 마음을 나포하여 쥐고는, 영적인 파멸을 향하여 사정없이 질주한다."

"이렇게 질투심에 빠진 사람은 하느님 면전에서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만일 그가 이해했다면, 현 순간 하느님의 뜻을 받아 드렸을 것이고, 자신에게 주어진 것보다 더 많이도, 더 적게도 바라지 않았을 것이다.”


　

2002년 1월 28일 : 하나 되신 성심회 월요 모임

예수님과 복되신 어머니께서 여기에 계십니다. 그분들의 성심이 드러나 있습니다.
복되신 어머니께서 말씀하십니다: “찬미예수님.”

예수님: “나는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난 예수다. 내 형제자매들아, 나는 너희가 생각과 말과 행위에서 필요한 것 때문에 소진되지 않기를 권한다. 너희를 나에게 내맡겨라.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안배에 만족하여라. 왜냐하면 이는 완전한 완성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함으로서 너희는 걱정과 성급함과 질투와 같은 죄들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너희를 내 신성한 성심 안으로 깊이 초대하고 있다.”

“오늘밤 우리는 하나 된우리 성심의 축복을 너희에게 베푼다.”